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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31 23:53
[NPB] 日 다나카 금메달을 따고 싶다
 글쓴이 : GODBLESSME
조회 : 2,039  

“금메달 따겠다” 日 다나카 선전포고, 韓은 에이스조차 없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83559

7년 동안의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끝내고 일본으로 전격 복귀한 다나카 마사히로(33․라쿠텐)은 복귀 기자회견에서 오는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다나카는 올림픽에 대한 생각에 대해 “선정되면 나가고 싶다”고 단언하면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억울하게 끝났다.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일본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는 평가다. 안방의 이점에 항상 그랬듯 전력이 탄탄하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참가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에이스 카드가 두 장이나 있다. 돌아온 다나카, 그리고 MLB 의지를 접고 요미우리에 잔류한 스가노 도모유키다.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차우찬 등 대표팀 선발진을 이끌었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가 불가능하거나 혹은 불투명하다. 적어도 대표팀에서는, 한 시즌을 풍미했던 1980년대 중․후반생 에이스들의 퇴장이라고 할 만하다. 반대로 마운드 세대교체는 더디다. 야수 쪽은 그래도 젊은 선수들이 계속 나오는 반면, 마운드에서는 이들을 대체할 만한 확실한 카드가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최근 들어 젊은 투수들이 약진하는 분위기는 뚜렷하게 읽히지만, 대표팀에서 검증이 된 것은 아니다. 메달 자체야 유력하지만 13년 전 한국에 패하며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던 일본의 진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물론 지금은 올림픽 개최 여부가 화제이기는 하지만, 대회를 떠나 대표팀 마운드의 세대교체에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하는 시기가 됐음은 분명하다.



wbc참가했다하면 예선탈락하면서 올림픽 메달은 당연한것처럼 생각하네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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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로77 21-02-01 02:31
   
금메달은 한국이딸듯....지켜봅시다..ㅋㅋㅋ 어짜피 취소될텐데 뭔말을 못함?
TimeMaster 21-02-01 06:03
   
어차피 이번에 올림픽 못열림.

올해 3월달까지 올림픽 개최여부를 확정지어야 하는데 올림픽을 해도 적자가 수십조, 안해도 수십조 상황인건 마찬가지이지만 안하는게 적자가 적어서 일본 내부에서도 올림픽 개최 안할꺼라는 소리가 대부분.
프로스포츠 21-02-01 12:08
   
올림픽 때문에 불러 들였는데
올림픽 안 열리면 일본 야구계 정신적 패닉 ~
whoami 21-02-01 15:54
   
다나카 은근 약삭빠르네, 올림픽개최 어렵다는거 알텐데(모르면 정말 현실감각이 없는거고)
라쿠텐이 전에 쓰나미 왔을때 휩쓸렸던 센다이 연고라 동일본 대지진 10주년 운운하고 의미부여하면서 올림픽 메달따겠다고 하면서 이미지 챙겨가네. ㅋㅋ
할게없음 21-02-01 22:52
   
근데 진짜 어떻게 이전 세대들보다 더 못한 투수들만 있는지 요즘 크보 토종 투수들 보면 한숨만.. 롯팬으로서 박세웅 같은 애들에 기대야 하는 것도 웃기고 윤성빈 같은 선수를 기다려야 하고 서준원은 좀 클 줄 알았더니 올시즌 보니 박세웅보다도 싹이 없어 보이고 이승헌도 솔직히 그저 그럴 거 같고 최준용도 크게 기대 안 함. 홍민기는 퓨처스에서도 못나오고 그나마 김진욱이는 기대해 볼만함.. 근데 롯데만 그런 게 아니라 리그 전체를 봐도 류김윤이나 오승환 같은 애들은 커녕 양현종만한 싹도 안 보임
     
열혈쥐빠 21-02-03 04:55
   
이른바 골짜기 세대임요. 야구인기 암흑기가 90년대 말~2000년대 중반인데 딱 이시기에 야구 입문한 애들이 바로 이전까지 데뷔한애들임. 다행히 베이징 이후 아마팜 급증했는데 그 결과가 우리가 기대하는 걔들이고,, 앞으로 계속 나아질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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