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12-02 07:05
[MLB] "류현진, 4년 886억원 계약은 헐값" 토론토 기자 극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836  


"류현진, 4년 886억원 계약은 헐값" 토론토 기자 극찬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공을 건네받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3)의 1년 전 FA 계약이 ‘헐값’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올 겨울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텍사스 레인저스 투수 랜스 린에게 토론토와 뉴욕 메츠가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며 각 구단 담당 기자들의 의견을 실었다. 

토론토를 담당하는 케이틀린 맥그래스 기자는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 J.T. 리얼무토, DJ 르메이휴 등 시장에 나온 주요 FA들과 모두 연결돼 있다. 경험 풍부한 엘리트 타자들로 젊은 선수들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수비 강화도 필요하다. 로스 앳킨스 단장이 올 겨울 높은 곳을 목표로 꽤 열심히 움직일 것이다’고 오프시즌을 예상했다. 

이어 투수진을 언급하며 류현진의 존재를 높이 평가했다. 맥그래스 기자는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선 또 다른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며 ‘1년 전 토론토는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약 886억원)에 FA 계약했다. 1년 내내 토론토를 이끌었고, 계약을 헐값으로 보이게 했다. 류현진은 그들의 에이스’라고 칭찬했다. 

토론토 구단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67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로 활약했다. 팀 내 유일한 규정이닝 투수로 에이스 임무를 톡톡히 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르며 팀을 4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토론토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토론토가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기 위해선 선발 보강이 필수다. 맥그래스 기자는 ‘젊은 강속구 투수 네이트 피어슨도 있지만 올해 굴곡근 염좌가 있었고, 18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며 ‘토론토가 야수에 돈을 많이 쓴다면 트레이드를 노릴 수 있다. 유망주를 많이 보유한 토론토라면 텍사스 린을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린은 올해 텍사스에서 13경기 리그 최다 84이닝을 던지며 6승3패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89개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6위에 올랐다. 2019년에도 33경기 208⅓이닝을 소화하며 16승11패 평균자책점 3.67로 호투, 사이영상 5위를 차지했다. 

린은 내년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여름에도 트레이드 루머가 나왔지만 텍사스에 남았다.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는 텍사스는 올 겨울 린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전망이다. 린이 토론토에 온다면 류현진과 강력한 좌우 원투펀치를 구축이 가능하다. /waw@osen.co.kr

[OSEN=시애틀(미국),박준형 기자] 텍사스 선발투수 랜스 린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12-02 07:05
   
정의구현1 20-12-02 11:43
   
ㅋㅋ역시 메이저리그 꿈의 리그긴 하구나 800억 ㅎㄷㄷ
 
 
Total 5,98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94 [MLB] (美매체) 나이, 유격수, 공격력" 류현진과 한솥밥? 김… (1) 러키가이 12-18 2633
5493 [MLB] "류 기억난다면 김하성 어때?"..메츠가 해야 하는 5가… (1) 러키가이 12-16 1864
5492 [MLB] [ML화제] FA 기피 구단에서, 선호 구단 된 류의 토론토 (1) 러키가이 12-14 1519
5491 [MLB] 'LAD 잘 떠났네' 마에다, AL 사이영 2위 삼진영… MLB하이랏 12-13 2964
5490 [MLB] [이현우] 최지만 입지↑탬파베이의 1루수 정리 (2) 러키가이 12-12 1599
5489 [MLB] 다년계약 노리는 김하성 & 계약 불확실한 나성범, ML … (1) 러키가이 12-12 1450
5488 [MLB] 美전망 TB 최지만, 2021시즌에도 많은 기회 얻을 것.. (1) 러키가이 12-12 1046
5487 [MLB] 미 MLB 워싱턴에 '나성범 영입 고려하라' 제안 (1) 러키가이 12-12 1592
5486 [MLB] MLB.com "류 FA 영입과 상관없이 내년 부동의 에이스" (1) 러키가이 12-11 1079
5485 [MLB] MLB에서 오직 3명.. 류현진의 전성기, 생각보다 위대하… (1) 러키가이 12-11 1355
5484 [MLB] MLB.com이 돌아본 대형 계약 "류현진 2020시즌은 완벽했… (2) 러키가이 12-06 2156
5483 [MLB] ‘사이영상 2위’ 다르빗슈 삼진 모음 (6) MLB하이랏 12-05 2304
5482 [MLB] “김하성, 너무 고평가 아닌가?” 팬 질문에 美통계… (2) 여름좋아 12-05 2641
5481 [MLB] 류현진 기자협회 토론토 지부 선정 올해의 투수 차지 (2) 러키가이 12-03 1153
5480 [MLB] 美언론 극찬 류현진 스타일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냐 (1) 러키가이 12-03 1720
5479 [MLB] AL 사이영 3위 "류현진" 삼진 하이라이트 MLB하이랏 12-02 1474
5478 [MLB] 팬그래프 "류현진은 '천재'" (1) 러키가이 12-02 1838
5477 [MLB] "류현진, 4년 886억원 계약은 헐값" 토론토 기자 극찬 (2) 러키가이 12-02 1837
5476 [MLB] [조미예] 해설 위원들의 현장 취재는? -김병현 편- (1) 러키가이 12-01 1255
5475 [MLB] 김광현 2020년 아웃 하이라이트 MLB하이랏 11-30 861
5474 [MLB] 역대 최악 FA 계약 순위에서 박찬호, 추신수 빠졌다 (1) 러키가이 11-29 1643
5473 [MLB] TEX의 한국 사랑?ㅋ "김하성 모든 것 텍사스에 적합" (3) 러키가이 11-29 1685
5472 [MLB] "류현진, 대박 쳤다" LAD '전직 올스타' 선정.. (1) 러키가이 11-26 3336
5471 [MLB] 스넬 영입전 본격화..토론토, 류·스넬 원투펀치 가능… (1) 러키가이 11-24 783
5470 [MLB] 미국도 반한 최지만 수비 올해의 장면 TOP 100 선정 (1) 러키가이 11-24 1308
5469 [MLB] 30홈런 때렸던 선수도 짐쌌다..최지만은 괜찮을까 (1) 러키가이 11-21 2505
5468 [MLB] fa 다나카가 토론토 행? 블레이크스넬도 가능할까? (2) 호랭이님 11-18 348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