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20-03-18 07:07
[MLB] "에이스 류, 이미 예상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MLB.com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4,610  


"에이스 류현진, 이미 예상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MLB.com


[OSEN=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 ,최규한 기자]경기 시작을 앞두고 토론토 선발 류현진과 포수 대니 잰슨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을 평가하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 영입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는 지난 시즌 21명의 선발 투수를 비롯해 총 39명의 투수를 활용하는 등 마운드에서 불확실성과 예측 불가능한 시즌을 보냈다. 오프 시즌 중 마운드 강화를 위해 전력을 보강했다"고 전했다. 토론토는 류현진, 체이스 앤더슨, 태너 로어크, 야마구치 슌을 영입하며 선발진 재건에 열을 올렸다. 

이 매체는 "스프링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토론토는 마운드의 새 얼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류현진 영입 효과를 가장 먼저 언급하며 "알려진 것보다 더 뛰어나다"고 했다. 

'MLB.com'은 "토론토가 지난해 12월 류현진과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을때 에이스를 획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류현진은 이미 예상을 뛰어넘기 시작했다"고 호평했다. 류현진은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6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 짠물 피칭을 뽐냈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췄던 포수 대니 잰슨은 "류현진은 항상 일관된 투구를 한다. 프로답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날 "류현진은 강속구 투수가 부럽지 않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마일이다. 그는 타자를 헛스윙으로 보내지  않는다. 무엇이 그를 성공적인 투수로 만들었는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 "토론토가 류현진에게 8000만 달러를 투자했는지는 그의 5가지 주요 구종 레퍼토리를 어떤 카운트에서 언제든지 던질 수 있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며 "스피드가 아니라 그는 제구력으로 타자들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 투수"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매체는 "구종 사용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경기에서 최고의 오프스피드 무기"라고 평가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20-03-18 07:08
   
열혈쥐빠 20-03-18 22:51
   
문제는 입국금지 ㅡㅡ;
 
 
Total 40,3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790
39836 [MLB] 김하성 포스트시즌 진출 축하홈런 및 파티장면.gif (3) 지니안 10-03 5192
39835 [잡담] 왜 저지가 오타니보다 더 대단한지 알려줄께 (8) 구운김 10-03 2572
39834 [MLB] 딱 저지만 없었으면 오타니가 mvp긴 했겠네요 (3) 함부 09-30 1684
39833 [잡담] 오타니 mlb 역대최초 규정타석 규정이닝 확정이네요 (16) 헬페2 09-30 2141
39832 [MLB] 저지가 홈런70개를 쳐도 MVP는 갓타니입니다. (15) 허민 09-29 2317
39831 [잡담] 일본 우승 축하연에서 일본주장이"사랑해요"외치다. (5) 지니안 09-29 2791
39830 [잡담] 미국에서 야구인기 (13) 일뽕은OO 09-25 3947
39829 [잡담] 무사만루에서 세타자 연속 삼진당하네 ㅎㅈ 09-18 6691
39828 [잡담] 김서현 대만전에 최고구속 102마일을 찍었네요.gif (6) 지니안 09-17 4100
39827 [잡담] 한국 8 : 0 일본 [U-18 야구월드컵] 하이라이트 (17) 지니안 09-16 4167
39826 [기타] 프로야구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 지명자 서울고 … (1) 프로스포츠 09-16 1121
39825 [잡담] 야구인기 부진은 일본탓도 있을것같습니다. (12) 헬페2 09-14 2551
39824 [잡담] 일본은 야구가 국기라 일뽕은OO 09-14 953
39823 [MLB] 오타니쇼헤이는... (9) 허민 09-14 1998
39822 [KBO] 호랑이가 배고프다고 풀 뜯어 먹고 있네 빅터리 09-11 1421
39821 [잡담] 한화회장은 생각보다 인내심이 좋은듯 (3) PowerSwing 09-07 2417
39820 [KBO] MLB, 100년 만에 한국 방문…11월 부산과 고척돔에서 4… 나를따르라 08-26 4508
39819 [잡담] 내가 만든 SSG 랜더스 엠블럼 (3) 강동구사람 08-25 2049
39818 [MLB] 오늘도 수비요정 김하성의 멋진 수비(8/24).gif (2) 지니안 08-24 4108
39817 [MLB] 타티스는 계약해지 불가능한가요? (7) 급홍조가 08-22 2625
39816 [MLB] 김하성 기립박수 받은 수비장면 (8/22).gif (12) 지니안 08-22 4373
39815 [MLB] 청춘야구단 해단식에서 제일 많이 나온 말 (1) 휴가가고파 08-21 1731
39814 [MLB] 스포티비는. 왜 샌디에고 경기 중계 안해주나요? (3) 스테판 08-20 4286
39813 [잡담] 에인젤스 하이라이트보다 토하는줄 천추옹 08-20 1055
39812 [MLB] 오타니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에는 못갑니다. (5) 지니안 08-19 1953
39811 [MLB] 내년 오타니 양키즈나 강팀으로 가면 메쟈 역사상최… (9) 허민 08-18 4351
39810 [MLB] 김하성 세레머니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ㅎ.gif (7) 지니안 08-18 315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