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8-13 01:21
[MLB] 상대도 인정 ARI 아메드 "류, 내가 만난 투수 중 최고"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252  


상대도 인정, ARI 아메드 "류현진, 내가 만난 투수 중 최고"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상대도 인정한 류현진(32, LA 다저스)의 투구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3연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번째 승리를 챙겼다.

1일 콜로라도전 이후 목 담 증세로 잠시 부상자명단에 다녀왔지만 안정적인 투구는 그대로였다. 1회 무사 1루서 케텔 마르테를 시작으로 4회 두 번째 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쳤고, 5회 2사 2, 3루, 6회 무사 1, 2루 위기서 장기인 범타 유도로 실점을 막아냈다. 그 결과 평균자책점을 종전 1.53에서 1.45까지 낮췄다.

애리조나 지역지 ‘애리조나 센트럴’은 경기 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류현진이 애리조나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큼지막한 타구 혹은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거의 허용하지 않은 한판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상대도 인정한 류현진의 이날 투구였다.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류현진에게 모두 내야땅볼로 물러난 닉 아메드는 “그는 공을 홈플레이트 가운데로 던지지 않는다. 내가 그 동안 만난 최고 투수들 중 한 명”이라며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없다는 점에서 (전 동료) 잭 그레인키와 유사하다”라고 류현진 투구에 혀를 내둘렀다.

애리조나 토레이 로불로 감독은 선발 마이크 리크의 5이닝 4피홈런 8실점 부진과 류현진의 호투를 언급하며 “아마 우리가 조금 위축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류현진(첫 번째), 닉 아메드(두 번째). 사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8-13 01:21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869
40243 [KBO] Ssg일 진짜 그지같이 하네 ㅋㅋㅋㅋ (4) PowerSwing 11-24 12332
40242 [KBO] 대전 신구장 최신 근황 (13) 파김치 11-19 15589
40241 [KBO] 청라돔 조감도+설계사 정보 (6) 파김치 11-19 13311
40240 [CPBL] 대만 타이강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치어리더 영입 (6) 파김치 11-18 12598
40239 [KBO] 쓱 이숭용 감독은 진짜 뜬금없네 ㅋㅋㅋㅋ (9) 파김치 11-17 10229
40238 [KBO] 뒷풀이하고 집에왔습니다!!! ㅋㅋㅋㅋㅋ (6) 열혈쥐빠 11-14 9658
40237 [KBO] 새내역쪽 경찰 출동했다네요 ㅋㅋㅋ 허까까 11-13 8712
40236 [잡담] 엘지 29년만의 우승 축하합니다. (2) Starter 11-13 6892
40235 [KBO] 엘지가 우승 하려나요. (6) 곰굴이 11-11 7064
40234 [KBO] 2023 코시는 역전홈런이 키워드인가? (8) valentino 11-10 6534
40233 [KBO] 내년엔 시즌을 좀 일찍 시작하지... 새벽에축구 11-10 5622
40232 [KBO] 박동원 역전 투런포 티렉스 11-09 5838
40231 [잡담] 김하성의 한국최초&아시아최초 골드 글러브 유틸리… (1) lenawood 11-06 6856
40230 [MLB] 유틸리티 부문? (8) 대박도령 11-06 7449
40229 [MLB] NL 유틸리티 골드 글러브 - 김하성 (3) 미쿠 11-06 6727
40228 [MLB] 와우~~~ 하성 킴 (3) 무밭에 11-06 6639
40227 [KBO] kt는 씨즌 초반 꼴찌 찍고, 코시 가서 우승 찍고 어부사시사 11-05 5805
40226 [NPB] 한신타이거즈 재팬시리즈 우승 (3) 호랭이님 11-05 5917
40225 [기타] 야구가 돌아온다, 2028 LA 올림픽 야구 종목 부활 복귀 … (12) 천의무봉 10-21 9685
40224 [잡담] 이정후 부상이라 시즌아웃 아쉽네 (3) 천의무봉 10-21 9150
40223 [MLB] 다저스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팩폭자 10-19 11747
40222 [KBO] 야구 관중 특징 (2) 피테쿠스 10-18 8944
40221 [KBO] 올시즌 최종관중 810만326명 (2) 파김치 10-18 8748
40220 [KBO] 한화꼴탈 키움꼴등 등극 (3) 백전백패 10-14 9133
40219 [잡담] 김영현은 어디서 튀어나온 갑톡튀인가요? (1) 항문냄새 10-08 11231
40218 [잡담] 어떻게 한놈도 안보이냐 ㅋㅋㅋㅋㅋ (2) 파김치 10-08 10210
40217 [잡담] 중국전 직접 보신분? (2) 큐미루브 10-06 1069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