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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6 05:24
[MLB] [류현진] 전반기 기록 정리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669  


[메이저리그 투나잇] '10승·ERA 1.73' 류현진, 화려한 전반기 피날레


류현진(사진=엠스플뉴스 조미예 특파원)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10승·ERA 1.73' 류현진, 화려한 전반기 피날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6이닝 5K 무실점 호투로 시즌 10승과 통산 50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경기 초반부터 시즌 최고인 93.9마일 속구를 던지며 상대 타선을 강하게 압박했고 2, 3회에 나온 불안한 내야 수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올해 홈경기 평균자책은 무려 0.85.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전반기 평균자책 신기록(종전 1995년 노모 히데오, 1.99)도 새로 썼다. 미국 매체들은 ‘제구 마스터’ 류현진이 한 경기에 3볼넷을 내줬다는 것에 깜짝 놀랄 정도. 류현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류현진의 특급 도우미' 벨린저는 전반기에 30홈런을 작성한 다저스 구단 최초의 선수가 됐다.
 
 
올스타 이전 다저스 선발투수 ERA 순위
1위. 돈 드라이스데일 (1986) : 1.37
2위. 잭 그레인키 (2015) : 1.39
3위. 샌디 쿠팩스 (1966) : 1.60
4위. 샌디 쿠팩스 (1963) : 1.7271
5위. 샌디 쿠팩스 (1964) : 1.7274
6위. 류현진 (2019) : 1.73
 
NL 홈런왕 레이스
1위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31홈런
2위 코디 벨린저(다저스) 30홈런
3위 피트 알론소(메츠) 28홈런
4위 조시 벨(피츠버그) 26홈런
5위 헌터 렌프로(샌디에이고) 25홈런
    프랜밀 레예스(샌디에이고) 25홈런
 
 
추신수, 2안타 1도루 활약…텍사스도 승리
 
추신수는 2안타 1도루로 활약. 최근 이어진 슬럼프(최근 7G 타율 .192)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텍사스도 에인절스를 9-3으로 꺾고 4연패 탈출. 선발 린은 7이닝 5K 2실점 역투로 시즌 11승을 수확했고 오도어는 2홈런 5타점, 마자라는 4안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에인절스의 '간판타자' 트라웃은 25호 홈런 아치를 그렸고 오타니는 2안타로 제 몫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AL 홈런왕 레이스
1위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25홈런
    에드윈 엔카나시온(양키스) 25홈런
3위 개리 산체스(양키스) 24홈런
4위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23홈런
    호르헤 솔레어(캔자스시티) 23홈런
 
 
컵스, 피츠버그에 11-3 완승…강정호 2루타
 
지구 2위로 처지면서 위기감이 감돌던 컵스는 드디어 4연패에서 탈출. 5회에만 5점을 몰아치며 상대 팀의 추격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퀸타나는 7이닝 6K 3실점 쾌투로 시즌 6승을 신고.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2루타와 득점 한 개를 추가했다.
 
한편 컵스의 매든 감독은 상대 덕아웃을 향해 언성을 높이다 4회 퇴장당했다. 바에즈의 몸쪽에 연달아 위험한 공이 날아오자 분을 참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매든 감독이 퇴장당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5회 말 피츠버그 투수의 공이 보티의 헬멧을 강타했다. 경기 후 매든 감독은 상대 팀이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NL 중부지구 1위 경쟁
1위 밀워키 46승 42패 승률 .523
1위 컵스 46승 42패 승률 .523
3위 세인트루이스 43승 42패 승률 .506 (1위와 1.5경기 차)
*팬그래프 예상 지구우승 확률 : CHC 54.3%/MIL 25.1%/STL 11.6%
 
 
‘NL ERA 2위’ 카스티요, 7.2이닝 9K 무실점 역투…신시내티 1-0 신승
 
카스티요는 6회까지 노히트 행진. 7회 1사에 ‘루키’ 히우라(중전 안타)에게 막혀 대기록 달성이 무산됐지만, 7.2이닝 9K 무실점 위력투로 시즌 8승을 챙겼다. 양 팀이 팽팽한 투수전을 벌인 가운데 푸이그가 때린 1회 적시타가 이날 나온 유일한 점수였다.
 
NL 평균자책 순위
1위 류현진(다저스) 1.73
2위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2.29
3위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2.42
4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2.43
5위 콜 해멀스(컵스)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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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07-0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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