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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9 22:18
[MLB] 11일등판 류현진 LAA선발은 만만찮은 루키 캐닝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109  


'11일 등판' 류현진, LAA 선발은 만만찮은 루키 캐닝


LA 다저스 류현진. © AFP=News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류현진(32·LA 다저스)이 10승 도전 무대에서 신인 투수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은 오는 11일 11시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12경기에서 9승 1패, 평균자책점 1.35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인 류현진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다저스가 에인절스와의 2연전 선발을 공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인절스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류현진이 상대할 에인절스 선발투수는 루키 우완 그리핀 캐닝이다.

캐닝은 지난 2017 드래프트에서 에인절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그리고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다.

캐닝은 38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42개의 탈삼진으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였고, 안타는 29개만 맞았다. 볼넷 허용이 10차례 있었음에도 WHIP는 1.017로 낮다.

빅리그 경력은 류현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지만,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특히 홈에서는 WHIP가 0.985로 자신의 시즌 기록과 비교해도 좋다.

하지만 최근 등판 결과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캐닝은 지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7피안타 8탈삼진 1볼넷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과 에인절스의 일본인 타자 오타니의 맞대결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수와 타자를 겸업했지만, 토미 존(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에는 타석에만 선다.

류현진과 오타니는 아직까지 맞대결 경험이 없다.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에인절스전에 등판한 것은 2017년 6월 29일(5⅔이닝 7피안타 8탈삼진 1볼넷 2실점)이고, 오타니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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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상대투수 캐닝.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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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06-09 22:20
   
러키가이 19-06-09 22:21
   
피안타율이 거의 비슷하넹;;; 게다가 홈에서는 극강;;;
알개구리 19-06-09 22:48
   
정작 대결은 타자들이 해야  한다는....
슈파 19-06-10 01:32
   
천사 홈이라 지타까지 생각하면 뭐
다저스 타자들이 2~3점 지원은 무난하겠네요
우완인거 고려하면 더 나을지도...
라크로스 19-06-10 07:59
   
가즈아~  10승
유일구화 19-06-10 18:37
   
슈파를 잡고 습다.
0점 가즈아!!
제나스 19-06-10 21:27
   
후훗 하지만 다저스 빠따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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