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5-23 02:07
[MLB] MLB 투수들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타자는?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711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타자는?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가장 두려움 없이 자신있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타자는 누구일까.

메이저리그 공식통계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올 시즌 300구 이상 상대한 타자 302명 중 투수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은 타자는 LA 에인절스 잭 코자트였다. 

투수들이 코자트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 안에 공을 던진 비율은 57.1%에 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누엘 마곳(55.5%)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반 롱고리아와 LA 에인절스 토미 라스텔라(이상 54.5%)가 그 뒤를 이었다.

스트라이크 존에서도 타자들이 타격을 하기 쉬운 중앙부(Heart)에 공을 던진 비율 역시 코자트(32.0%)가 가장 높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조쉬 해리슨(31.8%)과 롱고리아(31.1%)가 뒤를 이었다.

투수들이 코자트에게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코자트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에 대한 타율이 1할3푼(77타수 10안타)으로 가장 낮았다. 스트라이크 중앙부에 들어온 공에 대해서도 1할7푼(47타수 8안타)에 불과해 6번째로 낮았다.

해리슨 역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에 타율 1할6푼2리(68타수 11안타), 중앙부 공에 1할7푼(47타수 8안타)으로 부진했다.

반면 마곳과 롱고리아는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 자체는 꽤 잘치는 편이다. 마곳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공 타율이 2할7푼9리(86타수 24안타)였고 중앙부에 들어온 공 타율은 3할5푼8리(53타수 19안타)에 달했다. 롱고리아 역시 각각 2할6푼4리(106타수 28안타)와 2할8푼6리(63타수 18안타)를 기록했다.

이들과 반대로 투수들이 가장 승부를 피하는 타자는 시카고 컵스 하비에르 바에즈다. 투수들은 바에즈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에 좀처럼 공을 던지지 않았다. 바에즈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의 비율은 59.9%에 달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엘로이 히메네스(59.4%)와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59.2%)가 그 뒤를 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5-23 02:08
   
왕두더지 19-05-23 13:39
   
테임즈?
 
 
Total 40,3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1890
3523 [MLB] 아 진짜..수비들....집중좀 하라고 3개째야! 스파이더맨 07-03 712
3522 [MLB] 스트존이 경기흐름을 지배 사비꽃 07-09 712
3521 [MLB] 체이스 헤들리 솔로포. (4) LemonCurr 07-11 712
3520 [MLB] 다저스 타선 굿굿 (4) 미생이 08-03 712
3519 [KBO] 상위권오늘박터지네요 ㅅㅅ 백전백패 06-16 712
3518 [잡담] 추우우우우우~~~ (1) 지옥처럼 07-22 712
3517 [잡담] 일본애들은 4점이상이 안정권으로 보는 듯... (1) 냐하핫쿠헐 11-17 712
3516 [잡담] 모처럼 주모 쉬는 날이라 (1) GoForIt 05-23 712
3515 [MLB] 그럼 오늘은 박병호의 한방에 걸어볼까나요.. (1) 위즈 06-01 712
3514 [KBO] 저 롯데팬이지만.... 한국인장훈 06-15 712
3513 [MLB] 양키스, 한국계 레프스나이더 트레이드 시장 내놨다 독사1 03-07 712
3512 [MLB] 8.5 중계일정 (추신수 선발출전) 만수르무강 08-04 712
3511 [MLB] 4.18 중계일정 (오타니-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4-18 712
3510 [MLB] MLB 투수들이 가장 만만하게 생각하는 타자는? (2) 러키가이 05-23 712
3509 [기타] 26일 밤 9시 베이스볼 분데스리가 포스트시즌 인터넷 … 신비은비 09-25 712
3508 [KBO] 프로동내야구 최종전 Live 카카로니 05-21 712
3507 [MLB] [NYY ] '시즌 첫 선발' 다나카, 2.2이닝 2실점 1자… MLB하이랏 08-02 711
3506 [MLB] 부테라 쓰리런 ㅋ LuxGuy 05-07 711
3505 [MLB] 아 힘들다 ㅋ 깍꿍 05-07 711
3504 [MLB] 빠르기 때문에 홈런 기회일 수도. (1) 무엇일까요 10-07 711
3503 [MLB] 헉 강정호 또 선발 버킹검 04-13 711
3502 [기타] 천랑님 말씀 고맙습니다. 다들 머리로는 아는데 승리… (3) 엘로아 11-21 711
3501 [MLB] 흥분했던게 얻그제 같은데... 오픈스트링 04-13 711
3500 [MLB] 강정호 큰일이네요 ㅠ.ㅠ 씨앤씨 07-06 711
3499 [MLB] 밀워키 꼼수 부리더니 결국 1회부터 홈런 맞네요.. (3) 사이공 10-20 711
3498 [MLB] 여기서 커쇼를 왜 쓰는지..????? (1) valentino 10-21 711
3497 [MLB] 홈극강 류현진, 완봉으로 홈100% QS‧승리-ERA 1.55 (1) 러키가이 05-08 711
 <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