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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2 06:24
[KBO] 어쩌면 감독 줄초상
 글쓴이 : 버킹검
조회 : 1,450  

날지도 모르겠군요...sk 김용희 감독, kt 조범현 감독에...넥센 염감독의 "날 흔들지마라"?? 

들리는 얘기에는 한화 김성근 감독 내부보고서가 어쩌구저쩌구...롯데 조원우감독도 불안불안

거기에 nc의 여러사고로 김경문감독도 내가 책임을 지겠다는 둥...몇명이나 바뀔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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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sm.. 16-10-12 07:04
   
대체로 마땅한 대안이 있는가를 고려한다면, 감독 교체의 폭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k 와이번스의 김용희 감독은 계약이 올 해까지라고 알고 있는데. 계약 중간에 파기하는 것이 아니라서 교체에 부담은 없을 것 같지만...

kt 위즈의 조범현 감독은 팀 내에 이런저런 악재가 있었음에도 어떻게든 끌고 가긴 했고, 지금 kt의 성적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이 모두 감독탓이라고 하기도 어렵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도 댓글을 작성하다가 중간에 확인하여 수정한 이야기이지만 12일 중에 계약만료로 해제된 것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차기 감독은 아직 확인이 안되었기에 흥미진진한 대목입니다.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팀을 옮기는 것은 추측보도가 있었지만, 일단 본인이 언론에 앞서서 강한 부정을 하였다는 점을 먼저 고려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이야기가 오고간다는 것 자체가 매우 부정적이기때문에 현 상황에서 형식적인 부정의 표현일 수 있다는 건 감안할 수 있습니다.

현재 넥센의 구단 상황이 여러모로 복잡한 것도 사실이고 이동 가능한 감독(계약기간은 남아있지만) 가운데 가장 핫한 감독이라는 점, 프론트야구와 친숙한 스타일이라는 부분 등에서 감독 교체를 강하게 원하는 팀이 있다면 실제 옮기는 것이 현실화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은 교체가 다소 어렵지 않을까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직 계약 기간의 1년이 남아있고 구단의 성격상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계약기간을 채우는 사례가 여럿있었던 것을 반영하면 그렇습니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화가 다른 구단에 비해 크게 주목받았던 점에서 구단 측에서 어떻게 평가할지도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한화의 경우 여러 문제가 대외적으로 노출되어있는 상황이기에 곧바로 대체할 감독을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망주의 고갈, 1군의 고연령, 주요 투수진의 부상 등이 겹쳐있는 상황에서 팀을 맡을 감독은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리빌딩을 한다고 하더라도 리빌딩이나 육성부문에서 인지도가 있는 감독들은 이미 각 팀을 맡고 있거나 부분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감독들이기에 이또한 쉽지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 역시 교체가 어려울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사다난했던 이전과 달리 프론트에서는 더 이상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는 않지만, 이종운 감독에서 조원우 감독으로 교체하자마자 또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여러모로 쉽지 않은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한화와도 비슷한 맥락이지만, 하위권 팀의 경우 감독을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것이 현재 추세로 보여집니다. 조원우 감독의 경우에도 롯데의 감독을 맡겠다는 기존 인사가 없었기에 선임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만큼 아무래도 1년은 더 지켜보는 것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도 본인도 마땅히 교체할 만한 인물이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과거의 인지도 감독들이 우승을 목적으로 교체되었다가 각기 여러차례 부진을 겪고 사퇴하는 일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그렇습니다. 현재 NC의 사정상 정규시즌을 우승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만으로 감독을 교체하였다가 성적이 하락할 시 부담감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1등을 놓쳤었기에 감독을 교체하는 사례는 충분히 많았고, 차후 전력이 어느 정도 감소될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기에, 상황의 변화에 따른 교체도 어느 정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꼬이떡밥 16-10-12 10:02
   
롯데 조원우 감독 경질 이후 김성근 취임
sk 강팀의 기초를 만들었던 조범현 취임
넥센 인품좋은 김용희 취임

이런식으로 회전문 하면 문제 없겠네요
     
업앤다운 16-10-12 11:48
   
조원우 경질 후 김뭐요?
너무 악담이 심하시네.......
          
뭐꼬이떡밥 16-10-12 12:23
   
화내시지 마시길..

넷상에 보면 롯데 근성없다고 김성근와서 싹 고쳐야 한다고 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릅니다
               
업앤다운 16-10-12 16:00
   
전ㅡ혀!
어디서 봤어요?
네이버, 디씨 롯갤, 엠팍 다 하는데 그런 글 못봤는데 무슨 성큰을 데려오자는
소리가 하늘을 찔러요 금시초문이구만
성큰은 롯데팬, 구단 모두 다 싫어합니다
성큰 팬들이 한화에서 감독직 짤릴 것 같으니까 물타기 하는거겠죠
성큰 sk 시절부터 한화시절까지, 올해까지도 온갖 패악질을 저질렀는데
성큰을 데리고 온다면 그날로 구단 해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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