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의 중요한 기로에 놓여진 9회말 두점차 밀리는 상황에서 주자 1명의 실낱같은 희망이 주어진 상황.
신중에 신중 최고의 수를 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선발출장도 드물고 벤치로 썩혀왔던 김현수를 대타로 쓴다는건 벅셔월터도 김현수의 능력을 알고 있다는건데.
능력치를 알고서 그동안 선발로 안쓰거나 교체해버리거나 대타로만 썼던건 김현에 믿음이 없다는게 아니라는게 되버리는.
경국 퍽쇼월터는 윤석민처럼 데려왔다 버려버리려는 장난질치려다 실패하고 뜻대로 안되자 꼬장부린게 지금까지 온것. 겉으로는 립서비스 하지만 속으로는 짜증날듯 싶네요. 볼티모어 현지팬들의 광적인 지지가 없다면 다음시즌도 올시즌과 크게다르지 않을것같은데. 포시에서 도 기회 못받으면 다음시즌부터 이적준비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퍽 쇼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