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들 중 극소수만 잘해줄 뿐인데 쿼터를 늘려도 소용없어요. 스트 존 늘리고 하는 외적인 부분의 수정은 필요하겠지만 라이트 팬의 흥미 유발을 위해 타고투저를 조장하는 KBO의 방침이 변하지 않는 이상 유지하겠죠.

작년 프리미어12만 봐도 국내투수들이 일정한 성적을 보여준것 봐선 기량적인 부분에 있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유망주들이 나오지 않는 점이 큰 문제라고 해야겠죠. 고교야구 혹사 및 코칭스테프들의 기량 문제...
코치들만 보더라도 일본출신들을 많이 뽑고 있죠. 반면 일본야구에 타국출신의 코치들이 있는지...?

이러한 부분을 고치지 않는 이상 투수기량이 떨어질것 같네요.

국제경쟁력에 이상이 있으면 동의하겠는데 프리미어12  우승했잖아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전 우승했다고 경쟁력이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있죠...
일반적으로 1위와 꼴등의 승률이 6할과 4할이면 말다한거죠...

투수가 없는건 맞죠 류현진 이후로 이렇다할 투수도 없고 너무 타고 투저 시즌이 오래가는것도 재미가 없죠

스크라익존을 늘려보는것도 좋을듯 너무 타자한테 유리함

스트라잌존을 넓힌다는 말에 살짝 솔깃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국제규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운드 높이를 국제룰 보다 올리자는 의견도 반대합니다

제가 보는 시각은
지금 이 세대에 유능한 타격코치는 많은데
명석한 투수코치가 턱없이 부족하지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타자 강세가 진행되는 세대 즉. 흐름이라고 보는거죠.

신생팀이 둘이 늘어나서 선수가 없다 하지만
훗날 그 신생팀 숫자에 맞춰서 공급하는 선수도 늘어날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지켜보면 자연히 자기 위치들 찾아 갈 거라 보이네요.

스트존보다는 반발력을 줄이는게 최우선 과제라고 봅니다..

거기다 단순히 투수가 없다는걸 일본 미국과 비교하기는좀 그렇죠 야구인프라부터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지고 시작하니 야구인숫자부터가 틀리고.. 일본 미국은 아마숫자가 워낙많으니 거기서 원석들만 올라오죠 한국은..;; 원석을 보기가 힘들어요 애초에 숫자가 적으니.. 그나마 구단수가 늘어서 좀더 늘었겠지만..
일본 독립리그같은게 생기길 바라는중.. 일본은 지역마다 독립리그 월급받고 야구하는애들이 있고 그애들이 프로를 노리고 들어가서 뛰어난선수가 되는애들도 많으니.. 노모 히데오라든지 후지카와라든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