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창용이 두산 오재원을 찾아가 사과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60828170007659
출처 스포츠한국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 입력 2016.08.28 17:00 | 수정 2016.08.28 17:05
(선략)
임창용은 불펜에서 훈련을 끝낸 뒤, 두산 덕아웃으로 걸어갔다.
이후 오재원이 훈련을 하러 나왔고 임창용은 오재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과의 뜻을 전달,
전날의 오해를 풀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참 별일이 많다"라고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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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오래 봤지만......
어제 같은 견제 장면은 처음 보는 일이었고 깜짝 놀랐습니다.
임창용 선수가 잘못했고 사과하는 게 맞죠.
다시는 보이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오재원 선수와 김태형 감독이 사과를 받아들여줬다니, 기아팬으로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