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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9 23:00
[NPB] 오릭스-꼴지에 지고있는데 여유있는 오카다감독 !
 글쓴이 : 봉룡
조회 : 2,356  

 3점리드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츠카하라투수가 위기 잘넘겼다고 웃으며 좋아하는
오카다 감독을 봤습니다 (맛이 갔나;;)
롯데선발 "그레이싱어"라 당연히 질거라 생각 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레이싱어 선발명단 보고 오늘 지겠구나 90% 생각 햇었습니다
치바롯데 타선은 물론이거니와 발빠른 선수도 많고 .원투펀치중 한명 나왔으니 지는거 감안하고 봤습니다
그리고 오릭스에 무척 강하죠 2게임 무실점(시즌 방어율1점 후반대)이니...

그런데 경기 끝나고 보니 !
이겨도 이상할게 없는 결과 였습니다
평생야구만 한 사람이니 보는 눈이 팬들과는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뭐 다른건 제하고 지고 있는상황에서도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고 잘 해나가는 선수에겐 아낌없는
오카다감독이 대단해 보이네요
싫고 좋음이 분명한 감독이지만 선수가 치명적인 실수나 못한 상황에서는
관대한 사람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오릭스 팬이라면)
 
제가 감독이면 1군선수 절반은 지금 2군에 있습니다 !ㅋㅋ

  제가  소심하게 살지는 안았지만 오카다감독보면
제가 소심하게 살았구나 느낍니다 !

다음에 기회되면 오카다감독이 왜 그렇게 이대호를 원했는지 번역글 한번 올릴께요
뭐 가진게 없어 ! 저작권 운운해도 틀릴게 없어 가능하지 싶습니다만 ^^;

지미;; 12호는 언제 나오는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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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93 12-06-29 23:23
   
우와! 번역글 기대되네요.
오늘 경기는 완전 지는 시합이었는데 어찌됐든 무승부로 끝나 팀 분위기는 좋을 것 같더군요.
끝내기가 안나와서 아쉽기는 하지만...

오오비키 선수가 오늘 생일인데 홈런 때린게 제일 기억이 남더군요. 그동안 그렇게 못했는데 계속 기용되니 이렇게 결과를 내는 날도 있구나 싶은...
생단액 12-06-29 23:25
   
오카다 감독은 일본 감독중에 가장 관대한 것 같습니다. 이대호 역시 4월에 한참 부진할때도 타선 조정조차 안하고 4번을 밀어줬죠,, 팬 입장에서는 환장하는 것 같은데 나름의 인용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대호도 고토도 발디리스도 부진한 순간을 기다려주니 살아나긴 하네요 (얼마나 갈진 아직 모르지만) 허나 오비키랑 노나카는 아직 답답하기만 합니다.
     
봉룡 12-06-30 01:00
   
그러네요!  저도 답답합니다 ㅋㅋㅋ
노나카는 대주자 대수비 목적이고. 오오비키는 주전유격수인데 어떻게 할수가 없죠;;
2군에 오오비키보다 더 나은 선수가 나타나던지, 큰 돈드려 영입하지 않는이상...
사카구치가  돌아오면 어느정도 교통정리가 될듯 한데요 ㅋㅋㅋ
비키 야 ! 힘내라 !!
청용이빠 12-06-29 23:41
   
오늘 선발 이와세도 한신에서 오카다 밑에서 같이 뛴걸로 아는데ㅋ 어떤 이유로 오게됐는지 모르지만

예전 이승엽한테 400호 동점홈런이랑 401호 끝내기 홈런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괴짜 투수라고 해설자가 그랬는데 게임 하느라 경기에 나오지도 않고 집에서 겜을 즐겼다나 어쨋다나ㅋㅋ
봉룡 12-06-30 00:44
   
이와세는 주니찌 드래곤스의 마무리투수이고 오늘선발은 이가와 투수네요
(한끝 차이네요 ㅎㅎ)
전성기때는 누가 뭐라 할수 없죠 결과가 좋으니 그래서 양키즈 갔는데
5년정도 거의 2군에 있다가 왔는데 일본에서 활약은 힘들어 보이네요(구속도 줄고 콘트롤도 안좋고요)
구속이 줄어도 볼끝만 좋으면 상관 없지만 여러면에서 1군에서는 힘들어 보이네요
 오늘 오카다감독의 코멘트 중에서도 선발이 없어서 썼다고 할 정도이니 안쓰겠다는
냄새가 풍기내요. 상대가 A급투수라 기회를 준듯한데 일반인인 제가봐도 어디 붙일데가 없어 보이니
앞으로 한두번 보고 볼일 없을듯하네요 ㅎㅎ
영장군 12-06-30 16:30
   
번역을을 어서 내 놓으시죠..ㅋ

잘 읽엇습니다..

12호라도 어서..터지길.
알마니폴테 12-06-30 16:42
   
우와 번역글 기대할게요 ^^ //
학군43기 12-07-01 17:07
   
배짱이 ㄷㄷ
♡레이나♡ 12-08-31 10: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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