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렇습니다.
텍사스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가 양키스 타자가 친 땅볼을 잡으려다 공에 급소에 맞습니다.
해설자 : 지금 앤드루스가 공을 잡다가 에쿠... 허허허... 웃을 일이 아닌데..
캐스터 : 지구상에 정확히 절반만 아는 고통이잖아요.(ㅋㅋ) 야구공에 로우블로를 당했습니다.
해설자 : 그만 고추를 맞고 말았는데 헤헤.. 그래도 다행이네요, 약간의 보호대를 하거든요.
캐스터 : 급소를 맞고 말았어요.
해설자 : 저기보다 원래 고추친구가 더 아프죠. 아랫부분 헤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