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라 말하려면 생활체육에서 축구를 넘어야 할텐데 과연 그정도인지요?
진지빨자면,
리그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그 종목 인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건 무리입니다.
남자애들보고 축구하러갈래? 야구하러갈래? 하면 대부분 축구하러간다고 하지 야구하러간다고 하지 않잖아요.
축구안한다는 애들도 농구를 하거나 그냥 쉬지 야구를 하러간다고는 안하죠. 물론 할 수 있는 환경도 제대로 안 갖추어진 경우가 많구요.
일본이 야구를 국기라 부르는 건 단순히 npb가 인기 많아서가 아니라 아예 일본인들 생활에 야구라는 종목이 딱 틀어박혀 있기때문에 국기라 부르는 겁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 만화를 볼때 운동하면 대부분 야구하는 모습이 나오지 축구하는 모습은 잘 안나오지요. 주제가 축구가 아니라면요.
우리나라는 운동장에서 할 스포츠하면 대부분 축구를 떠올리고 축구부터 하려고 하지 야구를 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해도 그냥 두 명정도가 구석에서 글러브끼고 야구공 들고 서로 주고받고 하는 정도죠.
이런 관점에서 볼때 현재 우리나라는 차라리 축구를 국기라 했으면 했지 야구는 될 수가 없어요,

대한체육회에 등록한 종목이 65개 정도 됨니다 구기종목 중에 올림픽에 금메달을 딴 종목은  야구밖에 없지요 혈세 제일많이 투자를 한종목은 축구입니다  그 돈으로 다른 종목을 투자하면 금메달 수십개?는 딴쓸 겁니다 
앞으로는 저비용 큰효과를 볼수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초중고 학교에 축구장이 있읍니다  그넓은 면적에 농구장 탁구장,배구장, 등등 다른 종목을 만들었으면  국민 생활 체육과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었을것입니다 그리고 야구는  국민 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지요
축구는 달랑 공만 있으면 그만인데  야구는 여러가지 용품들을 사용해야 됨니다
스포츠 산업에서  야구가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지요
어제 인텃넷에서 5개팀이 야구 중계를 네이버에서 중계를 하는데 평균  20만명이 접속하고 축구 평균 2천명 정도 되지 않을까?  어제 축구 중계 보는데  접속자수가 3명 이더군요

애초에 야구하는 나라가 얼마 안되어서 경쟁자도 적으니 그만큼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축구나 그 외 인기 종목에 비해 높은 점을 생각해야죠... 축구와 야구를 그렇게 단순비교합니까..
더군다나 그 돈을 다른 종목에 투자했다면요? 야구는 팀 스포츠 아니랍니까? 올림픽에서 걸려있는 메달 수가 야구는 여러개 인가보죠? 축구나 야구나 메달은 하나뿐이 못 따는거지요..
누가보면 올림픽 나갈때마다 금메달 따온 줄 알겠습니다.
야구 메달 하나 따려고 그렇게 발버둥칠바에야 다른 개인 종목에 더 투자해서 딸 수 있는 메달 수를 늘리는게 좋겠네요. 님 말대로라면요. 축구에 적용하려는 그 논리를 왜 야구에는 적용하지 않는건지 궁금하네요.
뭐..야구는 이제 올림픽에서 퇴출되었으니 그나마 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을 기대해야겠지요.

애초에 스포츠 판 자체가 넘사벽이지요. 축구는 말 그대로 전 세계의 스포츠이고,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아프리카 전 세계가 경쟁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나마 덜 신경쓴다는 북미조차 리그인 mls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고 점점 축구에 대한 열기도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야구는요?

애초에 규모있고, 제대로 된 리그를 운영하는 나라는 아직까지 한,미,일정도뿐 아닌가요?
국제대회에서 우리가 어려워할만한 상대는 일본, 미국 뿐이죠. 미국은 워낙 콧대가 높아  대부분 국제대회 라인업 자체를 약하게 하고 나와서 우리가 제대로 실력발휘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죠. 도미니카나 베네수엘라, 쿠바 이런 국가들은 선수면면이야 실력 좋은 국가지만 애초에 믈브에서 제대로 선수차출을 안해줄뿐더러 리그 자체도 잘 운영이 안되는 국가죠.

그럼 결국 남는 어려운 상대는 일본뿐이네요. 일본만 제대로 꺾기만 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는 환경이죠. 상황이 이러한데 국제대회 성적이 축구보다 야구가 더 좋기 때문에 더 인기 있어야 하고 더 투자해야 한다는 단순 무식한 발상은 좀 아닌 것 같네요.
WBC나 프리미어12에서 백날 우승해봐야 '얘네가 우승했네 '라고 알아주는 국가는 미국, 일본, 대만뿐이 없고 우리가 우승했다고 자랑하고 으스댈수 있는 상대국가도 결국 일본, 대만뿐입니다. 아닌가요?

님의 그 우쭐대는 모습은
공고에서 전교 1등해본 애가 외고나 특목고에서 전교 1등 못해본 애한테
"너 전교 1등 못해봤지? ㅋㅋ"라며 키득키득거리는 꼴과 다름없는 겁니다.

더군다나 한국이 야구 불모지인데 성적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야구에 투자도 많이 할 뿐더러 이미 리그는 오래전부터 한국 최고 인기 리그였죠. 아직 사회 인프라야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국가대표정도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이 이미 마련된 상태인데, 성적 내기 좋은 환경의 국제대회에 나가서 성적을 잘 못내면 오히려 그게 망신인거죠. 13 wbc때 광탈해서 욕 엄청 먹은 거 잊으셨는지요?

어제 축구 중계라함은 국가대표 스페인전 말씀하시는건지요?
어제 제가 후반 중반정도에 껐는데 그때 네이버 중계 시청자수가 50만명 넘었던 걸로 알고 있구요. 접속자 수가 3명이요? 3명은 정말 좀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
축구 평균 2천명이요? 이건 뭐.. 축구에 제대로 관심도 없으신 것 같네요.

현대인들을  단순히 하는 스포츠보다 본인이 하는 경기처럼 머리를 쓰면서 작전도 해보면서 하는 현대적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지요 한국인들에게 딱 맞는 스포츠가 야구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미국 메이져 리그를  10년후에는 한국인들이 장악 하지 않을까요?
현재도  한국인 7명 미국에서  명성을 떨치고 잇읍니다

생활체육에서 학생들은 잘모르겠고 3 40대 에선 조기축구회수는 정점찍다 지금은 내려오는 추세고 야구 동호회는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

100에서 90으로 줄어든 것과 10이나 20에서 30으로 늘어난 것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시는건지요.. 아무리 님의 말이 맞다고한들 아직 생활체육에서 축구와 야구는 넘사벽입니다.
게다가 축구는 원래부터 많았으니 정점 찍고 내려올 수 있으나
야구는 애초부터 그렇게 많지 않았으니 좀 늘어나면 대번 딱 티가 나는 케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