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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0 11:59
[잡담] 현수 홈런치고 얻은 별명이 KIM KONG?
 글쓴이 : 오픈스트링
조회 : 2,403  

''홈런을 친 오늘은
김현수가 볼티모어에 와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날.
팀원들이 무심한 척 장난을 치고,
감독도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경기후 감독 인터뷰 ''현수가 3할5푼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한
선발 제외는 없다''고 농담하며 신뢰를 보냈으며,

''이제 김현수를 킴콩이라 불러도 된다.'' 고
 지역 언론이 전하네요.

홈런이 대단하긴 하네요.
킴콩 김현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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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16-05-30 12:04
   
쇼월터 KING KANG 표절 의혹 고소
만수르무강 16-05-30 12:10
   
감독도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이건 아니더군요 ㅋㅋㅋ 저도 처음엔 김현수에게 악수를 청한줄 알았는데
리플을 계속보니  김현수는 축하 다 받은후 해바라기씨 털어낸다고 허리숙이고 있었고
그때 쇼월터가 악수를 한다고 손을 쓱 내밀던데 그 악수를 한 사람이
김현수 바로 옆에서 타월을 어깨에 걸친 전투수 크리스틸먼 ㅋㅋㅋㅋ
마이크로 16-05-30 12:53
   
얘네들 왜자꾸 원숭이별명붙이나요.ㅋ
구구닷컴 16-05-30 12:54
   
감독이 김현수랑 악수를 하진 않았지만 거기까지 걸어간게 현수랑 악수하러 간거겠죠.
현수가 딴짓하고 악수 안하니 투수랑 악수한거구요.
앞에있다가 안까지 투수랑 악수하러가진 않았을것 같네요.
     
ttlss 16-05-30 13:01
   
틸먼이 6회까지 책임졌고 다음에 현수가 홈런쳐서 승리투수 요건 충족됐으니
수고했다고 악수 청한거 겠죠
보통 선발 투수 내릴때 감독이 가서 악수청합니다 수고했다고
오픈스트링 16-05-30 13:25
   
투수하고 악수하기 전에 현수가 업드렸을때 정중히 감독하고 악수 하는게 코치에 가려서 안 보인건가 했는데
정황상 해바라기 씨 꺼내는거 같네요.
현지 매체가 잘못 봤던지 화면에 안잡혔던지 했겠죠.
암튼 주전루키 리카드가 바닥인 상황에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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