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전에서는 투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전 우리가 wbc할때 박찬호도 있었고.. 진짜 투수력이 좋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솔직히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

Kbo가 저평가되서 같이 저평가된 투수는 없나요?
오승환처럼 갑자기 mlb가서 진가를 발휘하는 선수도 있으니..

윗분 글에 동의합니다. 단기전엔 무조건 투수력이 쎈 팀이 굉장히 유리하죠
타격은 누구 말마따나 믿을게 못되요

류현진이 제 컨디션 찾아도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다저스가 안보낼테고...
마땅한 투수감이 없네요

한일전이야 늘 그렇지만 팽팽할거 같습니다.

프리미어12 때도 보면 일본투수도 한두명 정도만 그렇지 나머진 다 공략가능한 레벨이구요

프리미어12때 없던 추신수, 강정호 등 메이저리거 타자들 모두 포함시키고

거기에 메이저 경험으로 더 노련해진 박병호, 김현수, 이대호 선수등도 있으니

타선은 더 든든합니다. 아시아에선 거의 막강 타선으로 봐도 될거 같습니다.

거기에 선발로 류현진, 마무리 오승환까지 가면 투수진도 일본전에 쓸 정도는 됩니다.

단, 일본전이 4강이나 결승 문턱 정도라면 쓸 여력은 될거 같습니다.

어차피 1라운드에선 안만날거고 2라운드 정도에서 만날때 일본과 한경기 정도는

류현진-오승환 정도 체제로 가면 우리 타선을 볼때 일본에 크게 안밀릴거라 봅니다.


다나카, 다르빗슈는 이미 예전 WBC에서도 공략해본 경험이 있어서..

류현진이 얼만큼 재활에 성공하나,구단에서 내보내주느냐가 일단 관건이겠군요..

타자는 확실히 우세하다고 보지만 투수가 문제네요
오승환도 마무리라봤자 2이닝 정돌테니..

KBO 투수들 여러명이 1~2이닝씩 나눠서 역할분담체제로 가야할거 같습니다.

1~2이닝은 충분히 일본타선 상대로 KBO 투수들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만약 4강진출이나 결승진출등 중요한 길목에서 일본을 만났을때는

선발 류현진 4~5이닝- KBO투수 4명이 나눠서 1이닝씩 - 마무리 오승환 1이닝

이렇게 가는게 좋지 않을까 봐요...

(아직 내년이니 그때까진 류현진 선수가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봅니다)

축구처럼 A매치 차출 규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수술에서 막 돌아온 선수를 구단에서 내놓을리가 없겠죠

모든게 메이저 선수들 나온다는 전제에 논의해본거니 다 가정에 불과하긴 하겠죠

메이저 선수 못나오면 어차피 일본 메이저리거들도 못나올 가능성이 크니까요...

오승환은 안뽑죠

프리미어 극적으로 우승은 했는데, 오타니는 답없던데여.

메이저리그오면 오타니한테 점수 뽑을 수 있을 것 같네여.

이대호도 빠른공 적응했고, 특히 강정호, 추신수는 빠른공 잘 치니..

비시즌 컨디션 들쭉날쭉한 타자가 최상의 상태로 던지는 처음 만난 투수 상대로 단기전에서 밀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시즌중에 제 컨디션 유지한 상태라면 공략 못할것도 없지요

아무래도 심판에 스트라이크존을 일본에 유리하게 잡아준게 없지않아 있나해요.
좀 많이 떨어졌는데 자꾸 잡아주더군요.
제구력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고.

강정호랑 추신수 오면 오타니대비는 많이 될거라고 보네요.

단기전은 그날 선발투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듯요 ㅋ

일본과 할때 특히 타순이 중요할거 같아요 

1,2번 테이블세터에 KBO 타격능력좋고 발빠른선수와 추신수 선수 넣어서 출루하고 휘젓고

3,4,5번 중심타선에 강정호, 박병호, 이대호 선수 넣어서 한방으로 타점 생산

6번정도에 김현수

7번정도에 KBO 포수

8번은 마이너에서 유망주나 KBO 타격능력 좋은선수

9번은 빠르면서 타격능력 좋은선수

또 정근우 이용규 나올거 같은데
요즘 얘들도 한화화 되는거 같아서 영 믿음이 안갑니다 ㅋㅋ

정근우, 이용규 선수가 올림픽, WBC 그동안 잘해주긴 했죠 ㅋ

이번엔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감독님만 아시겠죠 ㅋ

단기전은 큰 실력차 아니면 당일 붙어봐야 알지만 전 대한민국이 승리할거라 봐요^^

피츠버그가 와일드에서 계속 지는 이유가 세인트루이스의 막강한 투수 때문이죠.
야구는 야수의 배팅 보다는 투수의 실력에 더 의존하는 형태.
한화, 롯데, 미네소타가 점수는 꾸준히 내는데도 지는 이유가 투수에서 밀리는 것.

투타가 조화를 이루는 팀만이 살아남죠
투수력만으론 힘듭니다
14시즌 메이저 막강 투수력팀 다 탈락하고 투수로는 범가너만 활약한 샌프가 대권을 차지했죠

조화가 잘 이루는 게 중요하다는 것은 야구만 해당 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당연한 거고.

그런 원론적인 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닌데
너무 당연한 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 하시네.

투수의 실력에 더 의존 하는 형태라고 말했지,
투수만 잘 하면 된다고 하지도 않았고.

상당히 사람 기분 불쾌하게 만드시네.

물론 그날 직접 붙어봐야 알겠지만, 예상을 해본다면
당연히 투수력이 더 센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론 일본의 승리가능성이 80% 정도 될듯요.
기아나 롯데가 팀타율이 높아도, 실제 순위는 바닥권에서 헤메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죠.
한마디로 방망이는 전혀 믿을게 못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