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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5 12:00
[KBO] 한화의 문제점은 1군 선발투수 존재하지 않는다는점임.
 글쓴이 : 나나미츠키
조회 : 1,784  

그나마 가능성 있는 신인들 선발로 출전시키면

패기있게 공던지고 안타맞더라도 이끌어가는 경기를 해야하는데

제구 잡던가 아님 기타 문제로 볼질하다가 스스로 자멸함.

어제 한화 선발도 2군에서 가장 잘던지는 투수였던데 그렇다는건... 

나머지 선수들은 2군 기록볼것 없이 처참했었음.

한화의 문제점에 대해서 참조할만한 경기가

4월 6일 넥센대 한화전

신인투수 넥센 재영이대 한화 재영이의 대결을 보면

한화의 문제점 압축판임.  

현재 1군 팀볼넷 62개로 가장적은 팀에 비해 2배나 많음. (대부분팀들이 30개초반 몇팀은 40개초반)

한화는 그런 볼넷들이 무조건 실점으로 연결된다는점에서 문제임.

물론 롯데도 61개로 2위이긴하지만 승부하다가 나오는 볼넷하고

영점잡다가 나오는 연속 장작 볼넷하고는 경우가 다르다는점임. (롯데가 팀방어율 1위임)

감독 문제를 떠나서 현재 한화 자원 자체가 계투진만 화려한거지.

그외 국내 선발자원들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반전할만한 요소는 로저스 밖에없음.

그래야 용병투수 2명이서 2경기는 그래도 이닝이터 역활은 해줄거니까요. 


-----------------------------

더 추가하자면 한화가 추구할만한 야구는

삼성 선동열 감독시절의 야구임.

선발이 5이닝 견디고 1점이라도 앞선다면

화려한 계투진출동으로 뒷이닝 잠그기 야구가 가능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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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니지 16-04-15 12:53
   
그런데 하필 한화만 2군이 올라 와서 저런 삽질을 할까요!
감독의 역량에 문제가 있다고도 봐야 합니다.
있던 자신감 마저 없애 버리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기엇차 16-04-15 16:36
   
흠 아무래도 김성근 감독의 영향이 큰거같습니다.

그나마 작년 쏠쏠하게 써먹었던 안영명을 투구폼 손대버려서 이번시즌 재활군에있다가 2군에서 컨디션 조절중부터 로저스와 버스단 사건,퀵후크 등

선발자원이라치면 쏠쏠하니 많습니다만.. 죄다 부상 그것도 대부분 김성근이 투구폼 손댄애들이거나..
감독이 불안하니 선발들이 제대로 던질리가 없지요.. 안타맞으면 교체라는 생각가지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볼만 쌓는거 같은느낌이기도하고.. 선발은 기본 5~7이닝 책임져줘야되는데 하도 퀵후크하다보니 선발들이 안타안맞을려고 도망가다보니 작금의 현실이 온거같습니다..

어제 건강상 문제라곤 하나 감독이 경기장에서 사라진것부터 점점 팬들의 팬심도 떠나가고 있는거같네요..

타구단감독이지만 지금 한화한테 맞는감독은 염경엽 감독이라고 봅니다.

선동열은 투수코치일때만 최강이죠.. 국대서도 보여주는거고.. 감독은 아니라고봅니다..

김성근도 잘알아야되는데 스크때는 조범현감독님이 다키워둔거 준우승까지하던팀을 끌고간거였으니 그리나오는거고..

02년LG는 결국 한해 반짝 혹사로 뜬거라고 봐야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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