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가능성 있는 신인들 선발로 출전시키면
패기있게 공던지고 안타맞더라도 이끌어가는 경기를 해야하는데
제구 잡던가 아님 기타 문제로 볼질하다가 스스로 자멸함.
어제 한화 선발도 2군에서 가장 잘던지는 투수였던데 그렇다는건...
나머지 선수들은 2군 기록볼것 없이 처참했었음.
한화의 문제점에 대해서 참조할만한 경기가
4월 6일 넥센대 한화전
신인투수 넥센 재영이대 한화 재영이의 대결을 보면
한화의 문제점 압축판임.
현재 1군 팀볼넷 62개로 가장적은 팀에 비해 2배나 많음. (대부분팀들이 30개초반 몇팀은 40개초반)
한화는 그런 볼넷들이 무조건 실점으로 연결된다는점에서 문제임.
물론 롯데도 61개로 2위이긴하지만 승부하다가 나오는 볼넷하고
영점잡다가 나오는 연속 장작 볼넷하고는 경우가 다르다는점임. (롯데가 팀방어율 1위임)
감독 문제를 떠나서 현재 한화 자원 자체가 계투진만 화려한거지.
그외 국내 선발자원들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임.
반전할만한 요소는 로저스 밖에없음.
그래야 용병투수 2명이서 2경기는 그래도 이닝이터 역활은 해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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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가하자면 한화가 추구할만한 야구는
삼성 선동열 감독시절의 야구임.
선발이 5이닝 견디고 1점이라도 앞선다면
화려한 계투진출동으로 뒷이닝 잠그기 야구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