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글올렸지만 잠재력이 다 발휘 안된 선수가 노력하여 향상된 기량으로
메져에 적응한게 강정호라면 노력으로 최대치를 찍은 선수가 더이상의 기량 향상이
어려운데 기량 이상의 리그에 적응해야 되는게 박병호로 보입니다
물론 저도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박병호가 메져 씹어먹기를 그도 안되면 인정받는 정도의
선수가 되길 바라지만 ..........김현수는 버티면 밥값은 충분히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호는 장타력이 관건이고 오승환은 평타보다 조금 나은 정도 할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162경기중에 이제 7경기 치뤘을 뿐인데 통하네 안통하네 ㅋㅋㅋ
야구를 볼 줄은 아는건가?
작년 전반기만 놓고 말하면 추신수는 야구 인생 끝났었겠구만
시즌 초의 부진이 단순한 슬럼프인지 아니면 실력부족인지는
적어도 시즌은 끝나고 평가해야 하는거지..
하여간 냄비들 하고는..
야구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임
강정호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천운을 타고났죠.
주전유격수 머서가 시즌초반 극심한 슬럼프를 겪는바람에 간간히 선발출장할수 있었고
머서가 스럼프에서 벗어나자마자 해리슨과 함께 장기부상 당하는 바람에 갑자기 내야가 무주공산이 되었고
물론 굴러온 기회를 잡는 선수가 진정한 실력있는 선수지만
그런 기회가 없었다면 영원한 벤치맨으로 시즌 끝낼수도 있었겠죠.
사람 앞일 모릅니다. 박병호나 김현수나 이대호도 그렇고 좀더 보고 평가해야 합니다.
타자는 리그가 바뀌면 좀더 타석에서 많이 상대해 봐야해요.
더구나 2,3단계 위급레벨의 리그로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