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젊다는 약점이 있죠
한번 맨탈이 흔들리면 걷잡을 수 없을 겁니다
.니혼햄 파이타스 홈인 삿보르구장에서 너무 안정된 상태에서 던졌던 겁니다
일본 주최 측에서 의도적으로 기획한 것이죠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볼을 전혀 손대지 못한것도 아니었잖아요?
우에하라 코지라고 기억하십니까?
WBC에서 전혀 볼을 데지 못했습니다
160도 스트라이크 안들어오면 무용지물입니다
심리적으로 흔들어 놔야죠
투구 패턴도 읽혔겠다
주자 나갔을 때 흔들어주고 타자도 쉽게 뱃을 내지 말아야죠
오래 승부해야죠
5회까지 90개 정도 던지게 하면 성공입니다
무슨 공략 못할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카페이스로 중후반을 노려야죠
물론 우리 선발도 4-5회 정도는 버텨줘야겠죠
2000년대 후반 2007년인가 8년 우에하라 같은 선수가 저번 의 오타니보다 더 무섭죠
오타니 방어율이 2.3~2.4인걸로 아는데 그 당시 우에하라는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타니 제구가 좋다는 분들 올시즌 오타니 경기를 안본 사람들 같다는.. 실제로 오타니 제구가 좋아서 방어율이 좋은게 아니라 구속이나 구질이 좋아서임. 포수가 유도하는 미트질과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가는 곳도 많고 그래서 포수 블럭킹도 많음.. 오타니가 좋은 투수인 건 맞는데 제구까지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순히 볼삼 비율로 따지는게 아니라 제구력은 그 투수가 사각으로 원하는 곳으로 얼마나 던질 수 있느냐 인데 오타니는 그런 모습에서는 아니라는.. 실제로 오타니 경기 본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해할거라 봅니다.
단순히 한국과의 경기 때문에 오타니의 스탯때문에 오타니라는 선수의 본질을 못보는 건 좀 안타깝네요..
오타니가 제구가 좋다라;;
npb안보시죠? 오타니는 구위가 좋은 투수입니다. 속구는 물론이고 슬라이더도 고속슬라이더예요.
140km 중반대의 슬라이더를 칠 수 있는 타자가 일본에 몇이나 된다고 보세요?
스탯만 보시지 마시고 경기를 보세요. 그리고 오타니의 포크를 말씀하시는데 오타니 포크가 우에하라 수준에 미친다고 보시나요? 저얼대 못미칩니다. 포크볼의 속도와 꺽임 각이 틀려요.
그리고 오타니가 포크에 목숨 안걸어도 되는게 오타니는 슬라이더를 2가지 던집니다. 횡슬라이더와 종슬라이더.
종슬라이더가 빠르고 예리하기 때문에 포크에 연연 안해도 되는 스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