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한 선수들은 보통 와순 마모라고하고

파열은 예전 기량으로 재기한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ㅜㅜ

다행히도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일거에요.
와순 마모일 경우에는 인공으로 대체해야해서 사실상 커리어 아웃을 뜻하구요.
와순 파열 경우에는 그것보단 희망적입니다.

아 거꾸로 아는건가 ㅋ

저도 걱정돼서 자세히 알아보니깐 절개수술까진 가지않은 모양이더군요.
절개하고 철심까지 박고 이러면 사실상 선수생명 끝나는건데 관절경으로 부분봉합 정도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제부터는 전적으로 류현진 선수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현재 상태로만 보면 팔스윙 시 회전각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거 같아서 재활훈련에 따른 주변 근육강화로 몸만 잘 만들면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1~2년은 지켜봐야겠지만...제발 성공적으로 잘돼서 커트 실링의 사례처럼 성공적인 모습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