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해외파를 더 많이보기때문에 최근 성적들이 다들 안좋아서 기분이 꿀꿀했었거든요.
한명은 부상때문에 못나오고 한명은 부진에 빠져있고 한명은 주전이 보장된 상황도 아니고..
그나마 일본쪽은 이대호가 살아나는거 같고 투수들도 선전하는거 같아 한숨 돌리네요
국내야구는 특정팀 응원하는건 없고 주로 하위팀들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는 한화경기 상당히 재밌게 보고있어요.
팀이 굉장히 달라졌네요. 작년까지를 생각하면...
오늘 sk와의 경기도 도망가고 따라붙고 도망가고 따라붙고
결국은 역전하고 아주 꿀잼이었습니다. 야구는 역시 끝내기 승리의 짜릿함이 ㅎㅎㅎ
국내야구 자주 보진 않았는데 앞으로 자주보게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