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군 3경기 선발등판 1승무패 방어율 0.51
17.2 이닝 9피안타(2루타1) 1실점 1자책 21탈삼진 2볼넷 1사구
03/21 2군경기 히로시마 전 4.2 이닝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 무사사구 75구 [최고구속 151Km]
03/31 2군경기 주니치 전 7 이닝 2피안타 무실점 13탈삼진 1볼넷 1사구 95구 [승리투수]
04/12 2군경기 히로시마 전 6 이닝 4피안타 1실점 1자책 4탈삼진 1볼넷 75구 [최고구속 149Km]
(2군 경기는 일정잡아놓고 취소되는 경기가 많더군요...)
지난 2월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했지만 2군경기에서 꽤나 어필하고 있나봅니다.
현재 소프트뱅크 1군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는 제이슨 스탠릿지,데니스 사파테,에디슨 바리오스,이대호
이렇게 4명입니다.
스탠릿지(2승1패 1.19) 사파테(3세 0.00) 이대호(0.143 1홈런 3타점) 선수는 부상이 없는 한 1군말소는 어려울 것이고
바리오스 선수(6홀 0.00)는 올해 육성선수로 시작했지만 개막로스터에 들면서 지금 셋업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소뱅 셋업맨은 이가라시 선수 입니다만, 바리오스 선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시작해 2군에
머물고 있는 이가라시 선수(2군 7경기 1패 3.38)도 긴장 좀 타야되는 상황입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브라이언 울프 선수는 후반기에는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전에는 셋츠(2승1패 2.01)-스탠릿지-마쓰자카-오토나리(2승무패 0.40)-밴덴헐크로 이어지는 막강선발진이
예상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선발진에 다케다, 나카타 선수가 있습니다.)
소뱅팬들도 의견이 분분한데 바리오스 선수를 내리고 밴덴헐크 선수를 올리자는 의견도 있고,
이대호 선수를 내리고 밴덴헐크 선수를 올려(규정상 가능한지 잘 모르겠지만) 용병4명을 투수로 채우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약빤 팬들이 분명합니다.)
울프 선수까지 돌아오면 용병 포화상태를 우려하는 팬도 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밴덴헐크 선수는 1군에 올라가기
꽤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덧붙여 마쓰자카 선수는 팀을 아예 떠나 다른 재활기관에서 따로 재활한다 합니다.
언제 복귀할지는 미지수라... 올해 복귀가 힘들다는 얘기도 있고...
소뱅과 3년 12억엔에 계약해서 합류한 소뱅스프링캠프에 구름관중 몰고 다녔는데...
지금은 소뱅팬들이 먹튀(?)라고 욕 많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