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욕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찾아보게 되네요ㅠ
프런트 물갈이
이창원 사장과 이윤원 단장 선임...둘다 홍보쪽 인물들.
이창원은 신동빈이 롯데그룹 젊은피로 올초에 승진시킨 주요인사들 중 하나. 신동빈 라인이 맞긴한데 이게 제2 롯데월드 건으로 좌천된건지 아님 믿을만한 실세를 내려보낸건지 알 수가 없음.
우리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현장이 중요한데 감독은 그냥 이종운으로 간다고 이창원이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 얘기는 곧 감독선임으로 8억 썼는데 그냥 날릴 수는 없다...그래서 그냥 쓴다...로 들리네요.
1. 감독은 이종운이지만 코치진은 실력있는 외부인사로 영입한다.(일본인 코치 or 국내 실력파 코치 선임)
2. 코치진도 롯데 순혈 철밥통들로 채운다.(개혁의지 전혀 없음. 그냥 조용해지길 바랄뿐)
둘 중 어떤걸까요?ㅋㅋ 롯데 대가리들 성향상 2번일거 같지만;;;
2번으로 가면 내년에 사직에서 자전거 타고 축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아...웃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