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코치는 올해 5월 구단 내부에서 있었던 김시진 감독 사퇴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다. 당시 배재후 단장은 김시진 감독을 퇴진시킨 뒤 공필성 코치를 감독대행에 올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부터 배재후 단장과 공필성 코치로 이어지는 라인이 '구단 실세'로 부각됐으며, 선수들 사이에서 공필성 반대 분위기가 구체화됐다.
공필성 코치는 롯데 선수들로부터 '정치 코치'로 불린다. 공필성 코치에 대한 선수들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 선수들이 대놓고 공필성 감독 부임을 반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장재영 코치도 떠났다던데....기사보니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