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은 프론트 입장에서 보면 독이든 성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김성근 감독이 선수를 키워내고 팀을 만들어나아가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면에서는 최고의 감독일지는 몰라도 결국 문제는 그 고집이라고 봐야죠.
김성근감독이 예전에 티비에 나와서 얘기한적도 있지만 선수를 내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프런트하고 곧잘 싸웠다죠. 생각해보세요. 프런트 입장에서는 잠재력있는 유망주등을 데려와서 키우고 내리막길에 있는선수나 안되겠다 싶은 선수는 방출이나 트레이드등을 통해 팀연봉같은걸 조율해나간다던지 해야되는데 김성근감독이 바락바락 안된다고 성내면 어느 프론트가 좋아할까요. 프론트입장에서 본다면 김성근감독을 꺼려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단 말이죠. 단장이나 사장 혹은 머 프런트의 이해관계에 의해 단순히 특정선수가 실력여하에 상관없이 단순히 그들 마음에 안든다고 선수를 내치면 문제가 되겠지만, 어떻게해도 1군에서는 못쓰겠다 싶은 선수를 마냥 데리고있을수는 없으니까요.

프런트에서는 말잘듣는 감독이 필요하겠죠

실력은 덤이고

성큰옹은 그 덤인 실력이 출중한거지 주가 되는 말잘듣는 감독이 아니라 꺼려하겠죠

프런트와 사이가 안좋은 감독인데 뭐하러 프런트가 접촉을 해요?
짤릴각오가 아니라면 절대 접촉안하죠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새 감독과 접촉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듬...
물론... 말만...

김성근감독이야 전형적인 현장>>>>프런트 야구를 요구하고 실행하고 마찰도 피하지않는 감독이다보니
껄끄럽겠죠...현대야구에서 더이상 프런트가 아닥하고있는 팀은 어디에도 없죠..프런트가 모든걸 내려놓고 그걸 감수하고라도 꼭 모시고싶다면 모를까 아님 김성근감독이 프로감독에 미련이 커서 프런트랑 협상을 해..자신이 포기할부분 포기한다면 모를까...ㅎㅎ 근데 둘다 참 일어나기 힘든일로 보입니다..ㅎㅎ

야구프론트는 선조인데
김성근은 이순신 같은 사람임.

프론트들이 원하는건
원균같이 자기말에 충성하는 그런장수지.

팬들이 좋아하는 감독이지 프런트가 좋아하는 감독이 아니니까요...

프런트에서 원하는 감독은 말 어느정도 잘듣고 4강만 갈수 있는 감독을 원하죠 하지만 팬들은 이런저런 눈치 안보고 잘하는 감독님을 원하죠 특히 롯데팬 기아팬들은 더욱 간절하죠 이유는 팬들이 잘알죠 자기팀 선수들 스타병 비슷하고 팬들이 왕처럼 생각하니까 열심히 안하고 근성이 없죠 물론 모든선수가 그런거는 아니죠 롯데 손아섭 선수는 조금 틀리죠 하지만 반대로 기아 최희섭선수는 특히 개인주의 의식이 강하죠 얼마나 재활도 자기 혼자하고 있다는 뉴스보고 어찌나 어이없던지
김성근 감독대리고 오면 최소 성적은 보장 되죠 하지만 프런트는 선수구성과 이런부분에 터치 못하게 하죠 오직 뒤에서 보조만 해주면 되는거죠 그러니까 프런트 입장에서는 대리고 오기 싫은 감독이죠 김성근 감독 야구가 더럽다고 이기는 야구라고 욕하지만 결국 프로는 성적입니다 딱 비교되는게 김성근 감독 SK 시절과 이만수 SK시절 관중비교 하면 그답이 나오죠
프런트에서는 성적도 원하지만 어느정도 말잘듣는 감독만 생각하죠 ㅋㅋㅋㅋ 그러니까 접촉도 안하죠 흔히 프런트에서 이리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팬들은 냄비근성이다 이번시즌 끝나면 또 내년에 다시 찾아 온다는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결국 롯데는 암흑기 시절 들어가는중이고 한화 기아는 하위권 에서 세월 보내겠죠 뮈 나는 엔씨팬입장에서 김성근 감독님 복귀 안하면 좋겠습니다 어느팀을 가던 강력한 경쟁자가 생기니깐요 저희는 감독 걱정은 없자나요 ^^ 달감독님이랑 올시즌 미리 3년 연장 계약 했습니다 ㅎㅎㅎ 다른팀 팬분들만 고생하겠지만

야구판 쓰레기들..김성근감독을 포용할 그릇이 없다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