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가면 털릴수도 있다는걸 몰라서 엠엘비 가라고 하는거 같냐?

미국 가서 털려본 것처럼 이야기 하네...
무조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근거라고 있는가? 아니면 위대한 메이저리그에 조선놈이 왠말이냐 마인드?

털릴지 안털릴지는 안가보면 모르는거고
털리는거 두려워 해서야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만약 기회가 주어지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도라도 해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님같은 사람이 오승환 초반에 그러면 그렇치 하면서 비교질 한것이 생각나네.
 결국에는 일본에서 오승환보다 더잘하는 마무리투수는 없는 리그라는 것이 증명되었고..
이제 미국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류현진도 가서 잘 하는데...오승환은 못 하라는 법 있나?
노는 물에 따라서 실력도 늘 수 있다고...
편협한 인간아..

이건 뭔 뜬금 어그로인가요...

한동안 전부 MLB 얘기 천지인게시판에

어디서 뭔소릴 듣고 와서 2랩짜리로 어그로성 글  한 줄 배설이라니...

MLB에서 통할꺼면 알아서 데려가요. 걱정 ㄴㄴ

음 개인적으로는 오승환은 투피칭 유형의 투수라서 불안해 보이기는 합니다.
일단 서양애들은 팔이 길어서 걸치는공을 칠수 있는대다가
오승환의 최고 장점인 무거운 공을 퍼올릴만한 파워가 된다는거죠

미국 마무리 투수들중에서 투피칭으로 살아남는 애들은 거의 155~160을 던지는 애들이고
피칭각도 오승환에 비해 높은 타점에서 내리 꼽기때문에
오승환선수가 던지는 공의 피칭각은 타자로서는 편하게 느낄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만약 오승환이 mlb쪽으로 간다면 구속을 5km정도 늘리거나 아니라면
변화구 2개 정도는 장착하면 가능 하다고 생각하고있네요
(개인적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은 컷터)

저는 통한다고봄 일본처럼은 안되겄지만..  나름 클로저의 역할은 할듯

일본 최고 마무리 털려서 가슴 아픈가 보네요

애들......이새퀴가 뒈질려고

제 생각도 지금 이 상태로 가는건 (그쪽 메이저 구단에서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좋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2년뒤면 이제 구위도 더 나아지기는 커녕 더 줄어들테고(랜디옹처럼
 괴물같은 신체를 가지지않은이상) 변화구가 전성기 지나서 더 좋아지는 경우가 생기면
 모를까 좌타자 상대시 변화구가 딱히 없고 직구의 제구도 높은 편이여서 간다해도
 우타자를 저격하는 숏릴리프정도로만 쓰일듯해서 그냥 일본에서 마무리하다가
 나이들어서 은퇴 생각하기 한 1년전쯤와서 삼성에서 뛰다가 은퇴하는것도 좋을듯

제구만 되면 구속 150정도에 변화구 2개 정도만 되면 살아남을 것 같음....
공이 아무리 빨라도 제구 안되면 홈런나오는 곳이 메이저지만...
92~93마일 정도의 구속이라도 구석으로 찌를 수 있으면 거기도 못치는 건 마찬가지...

네 충분히 통계적으로나 전문가의 의견들이
 말하듯이 메이저든 어디든 제구>>>>>>>>구위
 공식이죠 물론 구위없는데 직구라는 구종 하나로 요리하기는 힘들지만요
 메이저에 불펜들중에는 오승환 구속이면 절대 빠른편이 아니죠
 게다가 제구는 메이저가 좋아하는(트라웃제외) 적당히 높은 로케이션이
 많기에 불안하죠 좋은 커브같은 구종이 장착되면 좋겠어요 (제구 잘되는)

이사람은 야게에서도 이러고 노는구나;;; 축게에서만 정신 놓고 노는줄;;;

그냥 어그로에요. 뭔가 좀 안좋은 소식?이 들리면 비꼬는 짧은 글 한두개 남기고 사라지는 보아X과 비슷(어쩌면 같은)한 사람이죠.

참 세상은 별인간이 믾어용
욕먹는게 즐거운 샤디스트들이 즐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