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한경기에 투수를 선발과 마무리 딱 2명만 써야되는 팀인거 같습니다.
낼 4차전은 커쇼가 완봉을 하던지 아님 커쇼 8이닝, 젠슨 1이닝으로 경기를 끝내야만 이길 거 같네요.
커쇼가 가을야구의 악몽에서 벗어나 진정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네요.
4차전 이기고 LA로 돌아가서 그레인키가 시리즈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긴장 안되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레인키가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경기장 와서 던질 뿐이다라고 시크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이 보고싶네요ㅋㅋ
이대로 끝나는건 너무 아쉽습니다. 류현진을 NLCS 1차전에서 꼭 보고싶습니다.
커쇼...무조건 믿습니다.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 사이영상과 MVP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