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짤렸네요 ㅎㅎ

오클랜드와 디트로이트의 공통점

전반기 ▷ 잘나가던팀 분위기에서.....

후반기  ▷ 돈자랑하다 패망한 캐이스 맞나요?

워싱턴도 떨어질거라 함축한건데 그냥 지웠고요.

오클 디트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선 과감하게 할만한 트레이드라 생각하고
빠져나간 주전 세명(오클-세스페데스, 디트-잭슨, 스마일리)도 기존 팀에서
큰 활약이 없던 선수들인데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이후 팀 성적이 폭망했네요.

오클은 모스, 크리스프를 비롯한 대다수 타자와 카즈미어의 후반기 부진

디트는 아니발 산체스 부상이후 선발진이 얇아지고 투타 엇박자가
지속되는등 전력 짜임새가 없어진게 몰락의 주요 원인 같네요

특히 8~9월 지구 꼴찌 미네소타 한테만 네차례나 두자릿수 실점 내주고
(20실점도 있었음) 패한게 막장의 하이라이트

그리고 최대의 의문점.. 프라이드 영입할거면 뭣하러 피스터 내보냈나???

짤린게 아니고 노리신거 같은데

워싱턴이랑 결과는 확정된게 아니니

오클은 하던대로 그냥 하지.. 어울리지 않는 돈질까지 해서 레스터를 대려오고 있던 선수들 내보낸건지..
빌리빈답지 않으니, 오클같지 않더군요..

빌리빈 답게 해서 허구헌날 디비전 광탈, 이번만은! 하면서 이 꽉 물고 질렀는데 오히려 역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