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킨킴 말이
류현진은 굉장히 정직하다고 그랬음 .
뻥튀기 안하고 자신의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는데
메이저진출 초기목표도 10승 3점대 방어율이었음.
보통선수들처럼 메이저 진출할때
월드시리즈를 가겠다느니 거창한 말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목표를 설정하는 선수임.
한국 선수들 특징이 몸 안좋고 아픈데도 괜찮다면서
선발유지할려고 억지로 던지다가 두들겨맞고 어깨 악화되서 제기도 못하고
타자들도 아픈몸 이끌고 어거지로 타석 서서
스윙폼은 엉망이고 결국 선풍기되고 그렇게 성적 곤두박질치고
현지언론은 물론 팬들한테도 개까이는게
어찌보면 한국 선수들 전형적인 패턴이었는데
아예 부상자 명단에 올려놓고
본인이 몸상태가 최상으로 오를때까지 기다린후에 복귀해서 다시 활약하면
팬들은 부상자 복귀가 아니라 새로운 선수 영입한것처럼 즐거워하고 반가워함.
과거처럼 국위선양한답시고 악으로 깡으로 던지는 시대는 아닌것 같음.
현진아 롱런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