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연고에 독립구단 만든다고 했을때
그 똑똑한 사람이 돈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만들었겠습니까..
애시당초 취지 자체도 좋은 선수들 많이 키워서 프로로 보내자였고...
그러한 독립구단이 자생할수 있는 여건을 온몸 부딪혀서 개척해보자는 의지였지요.
수년간 그토록 노력했지만 나아질 기미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출전경기수 제한이네 뭐네 하며 제제하기 바빴지요.
독립구단만 구단이냐? 프로구단은 구단 아니냐? 왜 독립구단만 혜택 주냐..
개같은 소리입니다.
허민 구단주는 아시다시피 유명한 꼴빠였고...(지금도 꼴빠겠지만..)
야구 좋아하는 부산사람들 특성이 내 지금 못먹고 못입어도 야구는 보러가야 한다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나 아재팬들은 그야말로 광적이고
어렷을적 파울볼 한번 받아본 팬들도 역시 그리 될테지요.
독립구단 하나 없어진다고 크보 흥행에 지장은 없겠지만..
프로구단이나 KBO 측은 앞으로 두번다시 저변확대 같은 개소리는
지껄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확 ... 마.. 고마 .. 아가리를 주 깨사 뿌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