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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30 20:01

[국내야구] 야구 궁금한게 있는데요..

글쓴이 :

곰굴이

주자가 3루에 있을때, 외야 플라이면, 외야수가 공을 땋 잡아서 아웃카운트 올라가는 순간 3루주자가 뛰어서

홈으로 들어오자나요..

근데 땋 하고 잡는 순간에 글러브에서 공이 튀어나갔고, 주자는 그것을 못보고 홈대쉬 들어갔는데..

외야수가 공이 튀어나온것을 바운드 시키지 않고 바로 잡으면..

3루 주자는 다시 돌아와서 3루 찍고 다시 홈으로 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걍 홈으로 들어가도 되는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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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족 14-08-30 20:12 고의가 아니라면 리터치 다시해야할겁니다... 이용규가 포구 타이밍 늦추려고 넘어지듯 잡는경우도 있었구요 고의가 아니라면 리터치 다시해야할겁니다... 이용규가 포구 타이밍 늦추려고 넘어지듯 잡는경우도 있었구요



		비천호리 14-08-30 20:14 야구가 100년이 넘었죠. 님 같은 생각을 가지는건 당연합니다. 외야플라이시 님처럼 저글링을 하며 앞으로 전진하면 3루 주자는 태크업을 할수가 없죠. 규칙에 명시화 되어 있을겁니다. 주자는 최초의 야수가 플라이볼에 터치를 하는 순간부터 루를 떠날수 있다. 라고요. 야구가 100년이 넘었죠. 님 같은 생각을 가지는건 당연합니다. 외야플라이시 님처럼 저글링을 하며 앞으로 전진하면 3루 주자는 태크업을 할수가 없죠. 규칙에 명시화 되어 있을겁니다. 주자는 최초의 야수가 플라이볼에 터치를 하는 순간부터 루를 떠날수 있다. 라고요.



		패치족 14-08-30 20:33 오~ 정말 있네요...저도 잘못 알고 있었네요. 고의 여부와는 관계없네요 야구규칙 2.15 캐치에 관한 규정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야수가 공을 잡으면 정규의 포구가 된다. 그사이 저글하거나 또는 다른 야수에 닿아도 상관 없다. 주자는 최소의 야수가 플라이볼에 손을 댄 순간부터 루를 떠나도 된다. 오~ 정말 있네요...저도 잘못 알고 있었네요. 고의 여부와는 관계없네요 야구규칙 2.15 캐치에 관한 규정 공이 땅에 닿기 전에 야수가 공을 잡으면 정규의 포구가 된다. 그사이 저글하거나 또는 다른 야수에 닿아도 상관 없다. 주자는 최소의 야수가 플라이볼에 손을 댄 순간부터 루를 떠나도 된다.



		유한락스 14-08-30 21:11 ㅎㅎ 야구룰북이 두꺼운 이유중 하나가 각종 꼼수를 방지하는 자잘한 규칙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죠. 인필드 플라이나 고의낙규 규정 같은 수많은 꼼수 방지 규칙들이 있죠. ㅋㅋㅋ ㅎㅎ 야구룰북이 두꺼운 이유중 하나가 각종 꼼수를 방지하는 자잘한 규칙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죠. 인필드 플라이나 고의낙규 규정 같은 수많은 꼼수 방지 규칙들이 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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