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1-11-20 20:04
[국내야구] [단독]임경완, 3년 11억원에 전격 SK행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816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63465




임경완이 SK와 3년 11억원에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임경완은 20일 부산 모처에서 SK 진상봉 운영팀장을 만나 협상을 한 끝에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세부조건은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3억5000만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5000만원이다. 당초 롯데가 제시한 2년 7억원보다 한결 좋은 조건에 도장을 찍게 됐다.

임경완은 계약 후 가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돗토리에 재활훈련을 다녀오니 부산에서 진 팀장님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시더라"며 "나를 필요로 한다는 말에 협상테이블에 앉기 전부터 감동을 받았다. 계약조건도 만족스러워 도장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임경완의 목소리 한켠에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프로 데뷔 후 줄곧 뛰어온 롯데를 떠나야 한다는 안타까움 때문이다. 임경완은 "그동안 부산 팬들이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팀을 떠나게 돼 너무 죄송하다. SK로 가지만 마음 속에 롯데에서 만들었던 추억은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롯데 구단에도 "오랜 기간 많이 도와줘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의 각오도 잊지 않았다. 임경완은 "큰 결단을 내리고 SK행을 선택했다. 새 팀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만큼 3년간 SK의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영이 11-11-20 20:41
   
헉!!!
임작가 sk 가네요~~
아라미스 11-11-21 00:34
   
SK 내년에 정대현 없다고 다급하게 사이드암 산거 같은데.. 글쎄요..;
흰까마귀 11-11-21 02:09
   
이야....

작가님이 움직이셧넹....어찌되려나..
승짱사랑 11-11-21 08:50
   
파란이 일어날듯..ㅋ
 
 
Total 40,35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2690
1284 [국내야구] 송신영, "12시 01분, 한화로부터 전화가 왔다, 뭘꼬나봐 11-21 1646
1283 [국내야구] 김태균 연봉, 프로야구 첫 ‘10억+α, 뭘꼬나봐 11-21 2023
1282 [국내야구] '반복된 협상 진통' 롯데, 꿩도 매도 다 놓쳤… 뭘꼬나봐 11-21 1862
1281 [국내야구] "새벽 3시, 아내 손 잡고 울었다… 롯데를 떠난다니, (2) 뭘꼬나봐 11-21 2178
1280 [국내야구] 박찬호 “한국 팬들 앞이라면 어느 팀이든 좋다, (2) 뭘꼬나봐 11-20 2046
1279 [국내야구] [단독]임경완, 3년 11억원에 전격 SK행 (4) 암코양이 11-20 1817
1278 [국내야구] FA 이택근, 친정팀 넥센과 계약...4년 최대 50억원 (3) 암코양이 11-20 2090
1277 [국내야구] 송신영 환화행 이택근 넥센행 (4) 카울링 11-20 1557
1276 [잡담] 송신영 한화행 (3) zxczxc 11-20 1976
1275 [국내야구] "100억원도 NO" 이대호, 롯데와 FA 협상 결렬, (4) 뭘꼬나봐 11-20 1897
1274 [국내야구] LG, 이택근 송신영 계약 실패가 아픈 이유, 뭘꼬나봐 11-20 2067
1273 [국내야구] 두산, 김동주 뛰쳐나가 상황 복잡해졌다 , (2) 뭘꼬나봐 11-20 2243
1272 [국내야구] 이대호, "과분한 사랑 감사, 국위선양 응원 부탁, 뭘꼬나봐 11-20 1698
1271 [국내야구] LG 김기태, "외부 FA 영입 고심하겠다, 뭘꼬나봐 11-20 1659
1270 [국내야구] 한화, "조만간 김태균과 협상…당연히 최고대우, 뭘꼬나봐 11-20 1671
1269 [국내야구] 이대호 결국엔 롯데 떠나네요 (8) 잘근이 11-19 2037
1268 [국내야구] FA 이대호 "어떻게 될 지 나도 궁금, 뭘꼬나봐 11-19 1746
1267 [국내야구] FA 이승호, SK와 협상결렬 '시장 평가 받는다, 뭘꼬나봐 11-19 1537
1266 [국내야구] 류현진 “찬호형과 태균이형 오면 4강 자신있다”…… 뭘꼬나봐 11-19 1852
1265 [국내야구] LG, FA 조인성, 이택근, 송신영과 협상결렬 , 뭘꼬나봐 11-19 1938
1264 [국내야구] 롯데 ‘60억+α’에+α…“대호야+α 이젠 되겠니? (9) 뭘꼬나봐 11-19 2039
1263 [국내야구] 김동주 2차 협상 결렬…“FA시장 나갈 것, (2) 뭘꼬나봐 11-19 2118
1262 [국내야구] 'FA' 큰 이승호, SK와 2년 2억원 계약 , 뭘꼬나봐 11-19 1705
1261 [국내야구] FA 정대현, ML 계약 위해 美 전격 출국 , (1) 뭘꼬나봐 11-19 1976
1260 [기타] 미국 최고액 연봉 355억…일본은 74억, 한국은 7억원 (3) 별2땅 11-18 3131
1259 [국내야구] 이승엽 "김태균·이대호보다 연봉 더 바라면 도둑" (6) IceMan 11-18 1936
1258 [국내야구] 오릭스, 한국인 통역 준비…이승엽 포기한 22억 베팅 … (1) 뭘꼬나봐 11-18 1992
 <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