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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0 15:55
[KBO] 김성근, 마지막 경기가 결국 유임 결정적인거 같음
 글쓴이 : 이재홍
조회 : 1,804  

간단히 쓰면, 시즌 마지막 경기 만원관중..
밖에는 퇴임시위, 안은 김성근마지막 경기..
오대영, 구회 이사 김태균 삼루타..
김선빈실책이 김성근 살려줌..
정근우 끝내기, 김기태가 스승 생명연장..
모든 극적인 요소의 경기가 하필 시즌 마지막경기..
한화이글스팬들은 성적도 아닌 김성근잇슈로 그나마
시즌 중심에 있었는데 이를 잃고 싶지 않았을텐데
마치 극적승리로 암묵적인 유임 동의 느낌..
하여튼 기아가 김성근 살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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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6-10-10 16:24
   
그건 아닌듯...고작 한경기로 경질하고 그러진 않아요...무슨 군사독재시절 박정희 전두환도 아니고...
뭔 현장에서 경질을 결정하나요...경질할 거 였으면 적어도 두어달 전에 사실상 결정이 나죠

하지만 공감되는 것은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그 광경이 김성근 감독 유임의 증거쯤은 된다는 겁니다
분명 언론에서 혹사로 많이 까는 것도 사실이고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죠...투자에 비해 성적도 초라하고

하지만 팬들이 이렇게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야구장을 찾고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웃고 울고 즐기고
밖에서 몇명만 초라하게 현수막들고 경질하라...이게 현실이죠...^^;;
스파이더맨 16-10-10 16:33
   
아직 결정된거 없대요
뭐꼬이떡밥 16-10-10 17:00
   
나머지 9개 구단은 기쁠 따름이고
weakpoint 16-10-10 17:43
   
그건 아닌듯요.  시즌 내내 부상선수가 줄을 이었는데 마지막 경기가 뭐라고요.  혹시 5위라도 했으면 몰라도요.
그런대로 16-10-10 18:11
   
아놔 ㅋㅋ
어디서 구라를 치십니까?
지금 팬들도 난리인데.
거취는 불확실합니다.  구단에서 언론모를까요?
자비스런 16-10-11 07:08
   
마지막날 경기에 만원관중이 열광하는데
소수 몇명이 경질요구한다고 그 장단에 놀아나서 경질하면
프로구단이 아니라 아마추어 구단이죠.

롯데팬들같이 사직구단에 안가는게 진짜 경질 요구죠.

20~30여명 모여서 인테넷 여론 조작하면 조작가능한게 인터넷 여론.
네이버에서 베스트댓글 먹는 놈은 달랑 1명이 조작하는데도 매일 수십만명을 이겨먹죠
그게 인터넷 여론
푸른하늘3 16-10-12 16:12
   
팬은 ㅈㄹ..  노리타들이 단체로 마지막 경기라고 헤쳐모여 울고 불고 ㅈㄹ 한거지.. 진짜 한화팬들 충청도팬들이 그랬다고? 다들 경질하라고 난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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