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4-10-27 17:47
[잡담] 롯데 선수단 정면반박 "공필성감독 결사반대 말한적 없다"
 글쓴이 : 봉냥2
조회 : 1,232  

롯데 자이언츠 주장 박준서가 27일 불거진 공필성 코치 감독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준서는 27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수단은 결단코 공필성 감독 결사반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면서 "감독과 코치 선임은 선수단이 관여할 문제가 아님을 알고있기에 언급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준서는 "선수단은 오늘부터 내년 시즌을 위한 마무리훈련에 참가하고 있따. 이런 문제로 더 이상 언급이 안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했다.

27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선수단이 공필성 코치의 감독선임에 반기를 들었다는 내용으로 보도를 했다.

이하는 박준서가 보내 온 메시지의 전문이다.

오늘 스포츠동아의 기사를 보고 사실과 다르게 기사화되어 바로잡고자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선수단은 결단코 공필성감독 결사반대라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감독 코치의 선임은 선수단이 관여할문제가 아님을 알고있기에 언급자체를 하지않았습니다. 선수단은 오늘부터 내년시즌을 위한 마무리훈련에 참가하고있습니다. 이런문제로 더이상 언급이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대표

주장 박준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평화와펑등 14-10-27 18:06
   
펜심의 왜 버리는지도 모르다니.

통곡소리만 메아리치다 돌아오는구나.

롯데 18년펜심 해운대 앞바다에 버려다.

한낮 희망을 걸어보아건만 그랴.갈때로가보자.
라인하르트 14-10-27 18:09
   
와 롯데 언론플레이 하나는 최고네요 바로 무마해버리고...ㅋㅋ 호의적인 기사 실어버리네

제2 롯데월드도 기필고 개관하더니 ㅋㅋㅋ 대단한 기업이다 정치도 잘하고
별명없음 14-10-27 18:39
   
주장 이름으로 여론 무마하려고 언플한거죠...
단체 문자메세지로 입장 표명이란게 우습지 않습니까...

구단이 아주 콩가루 상태..
프런트만 막장이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린 상황인듯...
사업에서만 정치가 아니라 야구단에서도 정치하는 롯데수준에 휘둘리는 팬들이 불쌍함...
암코양이 14-10-27 19:08
   
비단 롯데뿐만이 아닙니다...

아시안게임 보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요시 14-10-27 20:00
   
저번에 시즌 중에 권두조 코치 내릴때도 선수들이 집단행동했다고 기사 뜨니까 이런 식으로 반박기사 내보낸걸로 기억하는데...
요시 14-10-27 20:05
   
프론트랑 김시진 감독 갈등이 워낙 심해서 올해 구단 자체가 제 기능을 못하는거 보고 선수들이 물밑에서 움직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김시진 감독이 실력을 떠나서 사람 자체는 굉장히 좋은 사람이고 선수들하고 인간적으로 다가가는 걸로 유명한만큼 그런 감독이 말 그대로 식물인간 신세되서 프론트한테 이리차이고 저리차이는거 보고 느낀게 많았나봅니다. 성적이 이러니 김감독 사임이야 정해진 수순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프론트에서 자꾸 자기 사람 챙기고 하는거라도 막아보자는 건가본데... 누굴 욕해야할지도 감이 안오네요. 분열을 외부로 노출시키는 것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인 만큼 선수들을 욕해야하나 생각하면 프론트의 개뻘짓이 걸리고....
 
 
Total 3,3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 [잡담] 속은 끓지만…"입 닫은" 김시진 전 감독 (1) 봉냥2 10-30 1077
92 [잡담] 자다가 승질나서 잠깻네요 (2) 쟝쟝맨 10-30 1627
91 [잡담] 오늘은 승환이가 사인을 거부할 필요도 있었는데 순둥이 10-29 1230
90 [잡담] 오승환 끝내기홈런 맞았네요 ㅠㅠ (6) 만렙고블린 10-29 1919
89 [잡담] 이거 아무리봐도 선수가 쓴거같음. . 봉냥2 10-29 1562
88 [잡담] 롯데 사태에 대한 생각 (3) 가네샤 10-29 1309
87 [잡담] 봐봐요. 내가 뭐랬습니까? 범가너 완봉은 바보짓이었… (37) 옵하거기헉 10-29 2612
86 [잡담] 다른 대기업에 자이언츠가 넘어갔으면 합니다. (18) VanBasten 10-29 2413
85 [잡담] 야구팬이 말하는 김기태 감독 (5) 가네샤 10-28 2199
84 [잡담] 엘지팬이 말한 김기태감독 장점 (1) 봉냥2 10-28 1503
83 [잡담] 아니 저게 넘어가다니.... (3) 봉냥2 10-28 1819
82 [잡담] 오늘은 빨리 진행되네... 봉냥2 10-28 603
81 [잡담] 한화 10대 감독은 김성근 감독님입니다. (5) 암코양이 10-28 1341
80 [잡담] 김태균의 심정 (9) 말년에유격 10-28 2161
79 [잡담] KIA 고위 관계자 “김기태 신임감독, 전폭 지원 약속… (5) 봉냥2 10-28 1021
78 [잡담] 롯데는 프로원년 최동원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변함… 말년에유격 10-28 952
77 [잡담] 롯데 선수단 한밤의 회동, 충격 성명서 발표 (2) 봉냥2 10-28 1171
76 [잡담] 오늘 엘지가 지면 (11) 스트릭랜드 10-27 1495
75 [잡담] 미트질에 속는 게 아닙니다. (3) 무적자 10-27 1556
74 [잡담] 우리나라도좀 홈플레이트 블로킹 (3) zjdjdjrdja 10-27 1258
73 [잡담] 야호~ (2) zjdjdjrdja 10-27 669
72 [잡담] 삼류 심판하나가 쯧쯧 (6) 카스 10-27 1411
71 [잡담] 오늘 스투롸익존.. 좀 이상하긴 하네요. (1) 아콰아아 10-27 680
70 [잡담] 서건창 폼이 원래 저런가요... (4) 봉냥2 10-27 1400
69 [잡담] 20만명 ㄷㄷㄷㄷ (6) 봉냥2 10-27 1532
68 [잡담] KBO가 LG밀어주는이유,, (5) 미란다작어 10-27 1319
67 [잡담] 롯데 선수단 정면반박 "공필성감독 결사반대 말한적… (6) 봉냥2 10-27 1233
 <  121  122  123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