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이 지나갔던 팀들의 공통점들은...
특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심했고..
혹사에 의한 후유증이 컸으며..
약체팀에서 단기간에 성적을 내는데 급급했다보니 유망주 육성에 소흘 했었고..
김성근이 그만두면 코칭스태프까지 싹 그만두다보니 거기서 오는 혼란도 있고..
그리고 선수들 중심이 아닌 감독 중심의 야구를 했었다는 점...
또 위장야구를 너무나도 즐겨하는 재미없는 야구를 했었던...
오비시절 김성근은 투수 최일언도 수비로 투입했었던 사람이였어요 ㅎㅎㅎ
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