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4-16 15:15
[KBO] 92년 삼성 = 2016년 한화 / 김성근 역사는 되풀이 된다
 글쓴이 : 판혜
조회 : 2,059  

https://namu.wiki/w/%EA%B9%80%EC%84%B1%EA%B7%BC/%EC%A7%80%EB%8F%84%EC%9E%90%20%EA%B2%BD%EB%A0%A5#s-4

긴글 요약하면 

- 태평양을 포스트시즌으로 보낸 김성근은 임호균 각서파동이라는 희대의 쇼를하고 91년 삼성에 부임
슈퍼스타로 가득차있던 삼성에게 날마다 특훈, 혹사, 둘쑥날쑥한 기용으로 선수단의 반발
팀장악을 위해 타팀에서 노장들을 트레이드 해와서 1군에 프락치로 박음
- 기량 떨어지는 노장들 트레이드해와서 선수단 고령화 진행 
날마다 번트질 해대고 스타 선수들이랑 기싸움한다고 경기 내용은 개판 
야구가 워낙 재미가 없으니 김성근 부임당시 대구 홈관중 수 격감 
삼성 수비 핵심 시스템인 다져웨이를 갈아엎으려다 류중일을 중심으로한 선수단 항명으로 결국 쫓겨남 

놀랍게도 김성근이 삼성에서 하던 삽질 그으으으으으으대로 한화에서 되풀이하고 있음.

- 이해할 수 없는 양아들 기용과, 기량이 떨어지는 노장을 1군에 박아둠 (권xx)
- 기량 떨어지는 노장들 트레이드해와서 선수단 고령화 진행 
날마다 특훈 혹사로 선수단 피로도 누적 
둘쑥날쑥한 선수 기용에 이해할 수 없는 대타놀이
혹사 및 마구잡이 기용으로 2군 및 1군 선수단 초토화 
이해할 수 없는 번트질

이미 삼성에서 한번 당한 김성근은 선수단을 어떻게 통제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늘어서 한화 선수들이 순한편이라 여간해선 항명이 일어나긴 힘든 상황같고, 

잘치는 김경언 말안듣는다고 2군 보내고, 송창식 벌투사건에 로저스랑 기싸움까지 이쯤되면 선수단은 맥이 빠져서라도 태업아닌 태업을 할 가능성이 정말 높아보임.

30억 용병 로저스가 자기말 안듣는다고 김정준 서산으로 보내서 기싸움하고 있다는거 이미 언론으로 뽀록났음. 
한화프론트도 김성근 비난 기사 커버 안쳐주고 오히려 로져스 사건 언론에 흘리는거 보니 언제 자를지 타이밍만 잡는 것 같음.

2016 - 1992 = 24년이 지나도 사람이 초지일관 변하지 않는것도 대단하긴 하다.

--------------------------------------------------------------------------

아울러 당시 노쇠한 조범현, 신경식과 같은 자기 제자들을 대거 영입했다가 이게 썩 성공적이지 못하면서 체질 개선에도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랜차이즈를 은근히 홀대한다는 평도 있었을 정도니까. 뭐, 이만수는 홀대기미였지만 박승호는 상당히 중용했다. 아! 김성근 감독, 일부 팬들이 그당시 삼성 상황이 안좋았다고 우겨주는 와중에 리빌딩은 커녕 오히려 역으로 늙은 선수들을 데려왔었네요. 아, 망했어요.

여러모로 삼성 올드팬들에겐 1차 암흑기인 556 암흑기보다도 더 야구보기 싫었던 시절로 기억되는데[8], 투수혹사는 혹사대로 시키고 성적은 성적대로 못냈기 때문. 어찌보면 삼성팬들만 암흑기라 주장하는 445시절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실제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김성근 시절과 선동열 시절을 동급으로 치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통적으로 투수가 지나치게 혹사당한데다가 경기가 계산대로 안 흘러가면 경기를 포기하는 점, 프랜차이즈 스타 홀대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게다가 삼성 감독으로써 잘 하지도 못 했으면서, 류중일을 선동열이 만든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는 식의 인터뷰를 하는 등의 사건으로 인해 선동열과 거의 한통속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마음대로 올리기 때문에 타자는 기록좋은 선수가 없었고 투수는 그냥 혹사당했으며, 팀캐미가 무너졌고 팬심은 멍게강점기 수준이었다는게 그 시절 삼성팬들의 평가.[9] 그리고 앞을 본 리빌딩은 커녕 오히려 늙은 제자들만 트레이드해와서 나이만 올라갔으며 팀 내외적으로는 스포츠 정신도 없었다. 삼성은 김성근이 나가고 그와 커넥션이 있던 선수들을 정리하고 난 뒤 우용득이 취임한 1993년 단 1년뿐이었으나 스텟으론 굉장히 강력한 팀이 되어 김성근때는 상상도 못한 준우승을 다시 했다.

실제로 강기웅, 김성래, 이만수, 류중일 등의 프렌차이즈 스타들과 불화가 있었고 팀의 선수단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수비 시스템을 갈아엎으려 하다 이것에 대해 몇몇 선수들이 반발했다는 설이 있었고, 김성근의 경질 이후 삼성의 수비 시스템은 류중일이 체계화시킨 매뉴얼대로 확정되었다는 점 때문에 류중일과 사이가 틀어진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이 주장의 연장선에서 나온 추측이 라디오볼에서 사람 좋기로 유명한 모 감독이 김성근에 대해 강한 비토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사람이 류중일이 아니냐는 것. 다만 이 주장은 2013년과 2014년 국가 대표팀의 전력분석원이 다름아닌 김정준이라는 것 때문에 반박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평소에 사이 안좋던 지도자들끼리도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를 맡은 동안에는 휴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진실은 저 너머에...당시 삼성 수비에는 역대 최고의 키스톤 콤비로 꼽히는 강기웅-류중일이 있었고 다른 내야수비도 리그 최정상급이었다. 아무리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도 현상 유지만 해도 당시 리그 최정상급 수비이며 2014년 현재까지도 김성근이 바꾸려고 했던 그 삼성 수비 시스템은 리그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걸 바꾸자고 들었다는점은 당연히 삼성팬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들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나미츠키 16-04-16 16:15
   
아재 그래서 삼성 이후 성적이 어떻소? 그 초창기 야구만해도 우승은 에이스가 얼마나 팔 갈아서 오래 많이 던지는가였소. 김성근 깔려고 모은 기사들은 그 당시 한국야구전체를 부정하는거나 다름없는짓이요.
     
판혜 16-04-16 16:21
   
삼성 이후 성적은 김성근 나가고 당연히 좋아짐.

김성근 나가고 나서 가장 빨리 극복한 팀 중 하나. 그 만큼 삼성 뎁스가 깊었고 시스템이 탄탄했단 소린데 이걸 개인 아집으로 갈아 엎으려고 생쇼를 하다가 항명 쳐맞고 쫓겨난 유일무이한 감독.

그 외에 김성근이 부임해서 정상적으로 끝낸팀 하나라도 있나?

SK는 지금와서 보면 조범현이 팀을 정말 잘만들어놔서 몇년 동안 쌩쇼를 해도 지금까지 뎁스가 유지되는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좋은 선수가 많았던거고.

그리고 그당시 그당시 하면서 유치하게 커버칠려고 하지마시고
김성근의 운영은 그 당시 상식으로도 혹사에 가까운 ㅄ 짓임

김성근 할줄 아는건 선수단을 기르는게 아니라
개같이 굴려도 군소리 안하고 따라올 노예랑 노장들로 팀 꾸려서 몇놈만 죽어라 혹사시킴.
그렇게  팜이나 육성따윈 개나 주고 자기 부임 가간 동안 반짝 성적내고 명예 챙겨서 영웅인척 그 동안 행세해온거 뽀록나는거지.

심지어 자기 부임기간동안은 유망주들 군대도 못가게 막아서 부모가 울고불고 팀에 사정하는게 말이 되는 짓인지
          
나나미츠키 16-04-16 16:34
   
아재요. 왠만하면 기록표좀 보고좀 다니소.
자기 주장할려면 추상적으로 그러했을까 그러하지 않았을까? 이런글보고 글쓰지말고 사실을 기반으로 글 적으소.
     
솔리드준 16-04-16 20:21
   
감독팬님 제발 후 그만 합시다.

감독팬 당신이 말한 한국야구 부정이 아님

그 당시에 비정상적인 투수운영 맞음 근데

그 비정상보다 더 혹사 해서 거기서도

비정상이라고 불리던 양반이 김성근이오.

그 당시 기사에도 나온다오.

당시 35세 김성길 188이닝 선발 불펜 마무리 지 뭐한데로 굴리고

포스트시즌때도 막굴리고 합이 200이닝 넘었소이다. 나이가 그당시 35세 였소 감독팬.

삼성은 그당시 약팀이 아니었고 강팀이었고, 성근이 나가고 한해 2위찍고

556찍었소이다. 암흑기였지.

한해 반짝이었는데 그거가지고 뭐 이러쿵한다면야 쯧

성근이 나간팀의 공통점이 그거임 나가고 한두해 반짝

그 후에는 성적 하락 선수 팔 아작 나가면서 팀케 다깨트리고 깽판부리고 나감

그리고 자기는 뭐 독립투사마냥 포장질 쯧쯧쯧

성근이는 그냥 자기만 잘되는 되는 놈임 딴사람들 신경안씀

한마디로 xxx
          
나나미츠키 16-04-16 21:03
   
김성근 안티팬 아재요. 난 한번도 김성근 감독팬이라고 한적없소. 김성근감독이 경기에서 똥을 싸든 말든 관심없소.  부산팬으로써 한화 야구를 서브로 보는것뿐이지. 과거 기록 표적으로 김성근 깐다는것 자체가 그 당시 92년도 염종석 팔과 맞바꾼 우승까지 부정한다는 결론이어서 불쾌할뿐이오.
               
구르는백곰 16-04-16 23:27
   
인간은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는게 사실이네요 . 예상치도 못한 시점을 혼자보고계셧네 ㄷㄷ
               
솔리드준 16-04-17 00:04
   
팬이 아니라니 ㅋㅋㅋㅋ 이봐요 감독팬님

성근이 관심없는데 까도 상관없다 근데 92년 염종석선수 팔갈고 우승하거 부정하는

결론이라 불쾌하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이건 논리도 없고 말이 되는 소리요?

내가 뭐랬소? 그 당시 비정상으로 운영했다고 다들

근데 성근이는 그 이상이었다고 글좀 쳐읽어요. 눈이 없나 진짜

당신말은 그거 아니오 김성근 까지마 김성근 까면 과거 감독

다 소환해서 다 같이 까라 이건데

다시 말해 줄께요 잘 봐요 눈 크게 뜨고


당시 운영은 100프로 혹사 운영이 많았음 그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임

하.지.만 그중 탑 오브 탑은 성근이다. 내말이 이거임

그.리.고 성근이는 아직도 그때 하던 방식보다 더 악랄하게

하고 있다 라는게 내 말입니다. 무슨 말인줄 알겠죠?

말도 안되는 궤변 늘어놓지 말고 무슨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대고 그런거야 진짜
아라미스 16-04-16 17:45
   
리오스 약한거 같다면서 극딜하던 영감이 약진행 스타노조롤 걸리자 태도돌변해서 감기약드립 치는거보고 진짜 ㅋㅋㅋ
 
 
Total 1,3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23 [KBO] 김성근이 거쳐갔던 팀중에 93년 삼성빼고 전부 3년동… (10) 개론학개론 04-16 3233
1122 [KBO] 92년 삼성 = 2016년 한화 / 김성근 역사는 되풀이 된다 (8) 판혜 04-16 2060
1121 [KBO] 화나 김성근사태는 결국 김성근 조만간 물러나게 됨 (7) 임재수 04-16 2780
1120 [KBO] kbo 공식앱에서 내질문을 부탁해라는게 하네요...히메… 싱크탱크 04-16 769
1119 [KBO] 기아차가 챔스필드에 추접한 짓을 해 놓았군 (21) 임재수 04-16 1984
1118 [KBO] 한화는...1,2군리그 다 망했네요.. (1) 분데스리가 04-16 1373
1117 [KBO] 전문가들 옷 벗어야 (4) 순둥이 04-16 2162
1116 [KBO] 로저스가 아파서 못던진게 아니였네요 ㄷㄷㄷ (11) 붉은남작 04-16 3599
1115 [KBO] 한화가 심각하긴 하네요 (11) 버킹검 04-15 1968
1114 [KBO] 경 기아(해태)구단 역사상 최초 사이클링! 축 (2) 주말엔야구 04-15 965
1113 [KBO] 답답하네요 한화팬ㅠㅠ 패왕색현아 04-15 735
1112 [KBO] 한화파벌문제?? (9) 버킹검 04-15 2544
1111 [KBO] 한화는 작년이 뽀록이고 지금이 본모습입니다.. (1) 태양권 04-15 703
1110 [KBO] 이건 한화가 문제 (2) 박뺑itback 04-15 824
1109 [KBO] 한화..3게임 연속 만루홈런 허용 ㄷㄷ 이뻐서미안 04-15 700
1108 [KBO] 14일 송창식 기용방식, 다시는 나오면 안된다 캡틴홍 04-15 796
1107 [KBO]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1) 캡틴홍 04-15 740
1106 [KBO] 김성근 감독의 불펜운용 (12) 오스카 04-15 2467
1105 [KBO] 한화의 문제점은 1군 선발투수 존재하지 않는다는점… (2) 나나미츠키 04-15 1785
1104 [KBO] 김성근 감독 응급실行 재구성 (5) 캡틴홍 04-15 2145
1103 [KBO] 한화사태의 원인 (11) 버킹검 04-15 2398
1102 [KBO] 내가 한화팬은 아니지만 (1) 파라마 04-15 732
1101 [KBO] 송창식은 불쌍하네요 (5) 허우 04-14 1322
1100 [KBO] 한화 태업아님... (5) ㅎㅎ시러 04-14 4802
1099 [KBO] 김성근...끝발이 보이네.. (3) 박뺑itback 04-14 1145
1098 [KBO] 한화는 이해가 참 안가네요. (3) 아프타치 04-14 945
1097 [KBO] 한화때문에 복작복작하는 사이 엘꼴라시코는 올 시… (2) 묵어부렸어 04-14 63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