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A%B9%80%EC%84%B1%EA%B7%BC/%EC%A7%80%EB%8F%84%EC%9E%90%20%EA%B2%BD%EB%A0%A5#s-4
긴글 요약하면
- 태평양을 포스트시즌으로 보낸 김성근은 임호균 각서파동이라는 희대의 쇼를하고 91년 삼성에 부임
- 슈퍼스타로 가득차있던 삼성에게 날마다 특훈, 혹사, 둘쑥날쑥한 기용으로 선수단의 반발
- 팀장악을 위해 타팀에서 노장들을 트레이드 해와서 1군에 프락치로 박음
- 기량 떨어지는 노장들 트레이드해와서 선수단 고령화 진행
- 날마다 번트질 해대고 스타 선수들이랑 기싸움한다고 경기 내용은 개판
- 야구가 워낙 재미가 없으니 김성근 부임당시 대구 홈관중 수 격감
- 삼성 수비 핵심 시스템인 다져웨이를 갈아엎으려다 류중일을 중심으로한 선수단 항명으로 결국 쫓겨남
놀랍게도 김성근이 삼성에서 하던 삽질 그으으으으으으대로 한화에서 되풀이하고 있음.
- 이해할 수 없는 양아들 기용과, 기량이 떨어지는 노장을 1군에 박아둠 (권xx)
- 기량 떨어지는 노장들 트레이드해와서 선수단 고령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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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특훈 혹사로 선수단 피로도 누적 -
둘쑥날쑥한 선수 기용에 이해할 수 없는 대타놀이-
혹사 및 마구잡이 기용으로 2군 및 1군 선수단 초토화 -
이해할 수 없는 번트질
이미 삼성에서 한번 당한 김성근은 선수단을 어떻게 통제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늘어서 한화 선수들이 순한편이라 여간해선 항명이 일어나긴 힘든 상황같고,
잘치는 김경언 말안듣는다고 2군 보내고, 송창식 벌투사건에 로저스랑 기싸움까지 이쯤되면 선수단은 맥이 빠져서라도 태업아닌 태업을 할 가능성이 정말 높아보임.
30억 용병 로저스가 자기말 안듣는다고 김정준 서산으로 보내서 기싸움하고 있다는거 이미 언론으로 뽀록났음.
한화프론트도 김성근 비난 기사 커버 안쳐주고 오히려 로져스 사건 언론에 흘리는거 보니 언제 자를지 타이밍만 잡는 것 같음.
2016 - 1992 = 24년이 지나도 사람이 초지일관 변하지 않는것도 대단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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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당시 노쇠한 조범현, 신경식과 같은 자기 제자들을 대거 영입했다가 이게 썩 성공적이지 못하면서 체질 개선에도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랜차이즈를 은근히 홀대한다는 평도 있었을 정도니까. 뭐, 이만수는 홀대기미였지만 박승호는 상당히 중용했다. 아! 김성근 감독, 일부 팬들이 그당시 삼성 상황이 안좋았다고 우겨주는 와중에 리빌딩은 커녕 오히려 역으로 늙은 선수들을 데려왔었네요. 아, 망했어요.
여러모로 삼성 올드팬들에겐 1차 암흑기인 556 암흑기보다도 더 야구보기 싫었던 시절로 기억되는데[8], 투수혹사는 혹사대로 시키고 성적은 성적대로 못냈기 때문. 어찌보면 삼성팬들만 암흑기라 주장하는 445시절과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실제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김성근 시절과 선동열 시절을 동급으로 치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통적으로 투수가 지나치게 혹사당한데다가 경기가 계산대로 안 흘러가면 경기를 포기하는 점, 프랜차이즈 스타 홀대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게다가 삼성 감독으로써 잘 하지도 못 했으면서, 류중일을 선동열이 만든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는 식의 인터뷰를 하는 등의 사건으로 인해 선동열과 거의 한통속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마음대로 올리기 때문에 타자는 기록좋은 선수가 없었고 투수는 그냥 혹사당했으며, 팀캐미가 무너졌고 팬심은 멍게강점기 수준이었다는게 그 시절 삼성팬들의 평가.[9] 그리고 앞을 본 리빌딩은 커녕 오히려 늙은 제자들만 트레이드해와서 나이만 올라갔으며 팀 내외적으로는 스포츠 정신도 없었다. 삼성은 김성근이 나가고 그와 커넥션이 있던 선수들을 정리하고 난 뒤 우용득이 취임한 1993년 단 1년뿐이었으나 스텟으론 굉장히 강력한 팀이 되어 김성근때는 상상도 못한 준우승을 다시 했다.
실제로 강기웅, 김성래, 이만수, 류중일 등의 프렌차이즈 스타들과 불화가 있었고 팀의 선수단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수비 시스템을 갈아엎으려 하다 이것에 대해 몇몇 선수들이 반발했다는 설이 있었고, 김성근의 경질 이후 삼성의 수비 시스템은 류중일이 체계화시킨 매뉴얼대로 확정되었다는 점 때문에 류중일과 사이가 틀어진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이 주장의 연장선에서 나온 추측이 라디오볼에서 사람 좋기로 유명한 모 감독이 김성근에 대해 강한 비토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사람이 류중일이 아니냐는 것. 다만 이 주장은 2013년과 2014년 국가 대표팀의 전력분석원이 다름아닌 김정준이라는 것 때문에 반박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평소에 사이 안좋던 지도자들끼리도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를 맡은 동안에는 휴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진실은 저 너머에...당시 삼성 수비에는 역대 최고의 키스톤 콤비로 꼽히는 강기웅-류중일이 있었고 다른 내야수비도 리그 최정상급이었다. 아무리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도 현상 유지만 해도 당시 리그 최정상급 수비이며 2014년 현재까지도 김성근이 바꾸려고 했던 그 삼성 수비 시스템은 리그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걸 바꾸자고 들었다는점은 당연히 삼성팬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