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인공이 답답하긴 했습니다.
주인공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전 가오가이가의 가이와 같은 주인공을 선호하죠, 디지몬의 신태일과 같은.
이렇게 개그적은 요소에 능력치도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그다지 뛰어나다고 하지 못하는 캐릭터는 별로였거든요.
아, 물론 주인공도 나중에 각성하니 완전 혈통빨이었지만요.
혈통빨이라고 해봐야 나루토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서도...
여튼, 마지막화에서 주인공이 자기 엄마랑 시합하잖아요.
그런데 기억이 도통 안나는데....
주인공 엄마...
왜 그렇게 젊었던 거였죠? 죽었었는데 외계인이 부활시켜놓고 유전자 조작으로 젊은 시절로 리셋했었던 건가요?
아, 하도 옛날에 본 거라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