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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1 23:28
[잡담] 저 어린 시절 파이팅 대운동회라는 걸 방영했었죠.
 글쓴이 : 선괴
조회 : 4,904  

 사실 주인공이 답답하긴 했습니다.
 주인공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전 가오가이가의 가이와 같은 주인공을 선호하죠, 디지몬의 신태일과 같은.
 이렇게 개그적은 요소에 능력치도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그다지 뛰어나다고 하지 못하는 캐릭터는 별로였거든요.
아, 물론 주인공도 나중에 각성하니 완전 혈통빨이었지만요.
혈통빨이라고 해봐야 나루토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서도...
 
여튼, 마지막화에서 주인공이 자기 엄마랑 시합하잖아요.
그런데 기억이 도통 안나는데....
주인공 엄마...
왜 그렇게 젊었던 거였죠? 죽었었는데 외계인이 부활시켜놓고 유전자 조작으로 젊은 시절로 리셋했었던 건가요?
아, 하도 옛날에 본 거라 기억이 안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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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4-10-01 23:30
   
저도 얼마전 이게 생각나서 리뷰를 찾아봤는데

마지막 화에 나온 엄마는 외계인이 만든 클론이며 주인공은 클론을 이겼고 또한 주인공 아빠가 엄마와 닯은 클론과 결혼하여 결국 인생 승리자는 아빠가 되었다 였습니다
     
선괴 14-10-02 20:05
   
아, 아빠...
그걸 놓쳤었네요.
나나미츠키 14-10-02 00:40
   
외계인이 스포츠 대결 종목에서 최강인 사람 찾다보니 주인공 엄마였고 뽀너스로 최전성기 시절 육체로 부활시킨거임. 결국 지구도 혈통빨 잠재력 믿고 주인공 채찍질하다보니 포텐션 터짐
     
선괴 14-10-02 20:06
   
아하.
그랬군요.
stabber 14-10-02 01:06
   
대운동회 캐릭터 중에선 미국 출신 제시가 제일 괜찮았던 나름 강자였지만 라리에게 탈탈....
주인공 아버지든 아이라 낚아챈 코치든 인생 성공이긴 하겠네요 외계인과 스포츠로 승부
한다는 소재의 열혈 스포츠물은 홈런왕 강속구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강Q초아 잇키만도 있죠
     
선괴 14-10-02 20:06
   
저도 제시가 좋았는데...
Torrasque 14-10-02 09:50
   
파이팅 대운동회 육성시뮬게임이 참 흐뭇했죠
     
선괴 14-10-02 20:43
   
어떤 게임인지 궁금해지네요.
          
모래곰 14-10-02 20:53
   
저도 그거 해봤던 것 같은데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 시즌 1을 배경으로 만든 것 같았는데.
          
Torrasque 14-10-03 10:53
   
음 흔한 육성시뮬레이션이었어요

스케쥴짜서 훈련시키고 그에따라 능력치가 오르는....

다만 운동복이 운동복이다보니 그옷으로 비틀고 늘리고 하다보면 어린맘에 꽤 흐뭇하더군요
쿵푸팬더 14-10-02 15:42
   
이거 꽤나 옛날 껀데 갑자기 글쓴이 님 말 듣고 떠오르네요. 막판에 이겨서 주인공 엄마 분해하는데 아빠가 가서 키스하니 반해서 클론이랑 결혼 하고 생활하는 결말이 ㄷㄷㄷ
초콜렛 엄청 좋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선괴 14-10-02 20:06
   
생각해보니 그때 그 키스씬이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결국 최후의 승자는 아빠인걸로...
TimeMaster 14-10-02 17:29
   
이거 게임으로 소장중..ㅋㅋㅋ
     
선괴 14-10-02 20:07
   
크...
     
모래곰 14-10-02 20:55
   
그거 마지막에 철인경기 컴퓨터가 조종하고 우승하면 엔딩이 나왔던 것 같은데 그거 아닙니까?
게임잡지를 샀더니 부록으로 줬던.
나가토유키 14-10-15 22:30
   
이분들이 기억을 못하시는건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는지... 결국 마지막화에 눈뜨니 주인공 주위사람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는 꿈이었던거잔슴... 정주행만 10번넘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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