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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3 00:40
[잡담] 이번 분기는 일단 바라카몬을 믿고 가야겠네요
 글쓴이 : stabber
조회 : 9,392  









아직 이번 분기 신작들이 1 , 2화 정도 나온 터라서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12화 안팎의 1쿨로 완결되다보니 초반부에서 재미 있었던 애니들이

후반부에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초반부에 재미 없던 애니들이 후반

급전개 하면서 재미가 있어지기 보다는 뭔가 어영부영 마무리 짓는 느낌이라..

일단 기본적으로 하렘물은 나이를 먹을수록 적응이 힘들어서 상당수가 아웃..

도쿄 구울, 잔향의 테러, 아카메가 벤다 같은 건 작화도 괜찮고 볼만하긴한데 

소재가 편하게 보기 힘들고 케찹이 많이 튀기때문에 요새는 편하게 볼 수 있는 

애니가 좋긴하더군요 지난 분기에는 그래도 세계는 아름답다를 제일 좋아했는데 

이번 분기에서는 바라카몬이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일단 이거 믿고 가야겠습니다 

세일러문 크리스탈 같은 경우는 작화가 원작을 따라가서 보다 순정만화 그림이

된 게 살짝 낯설지만 그것 보다 역시 예전보다는 보면서 오글거리더군요 그래도

쿤차이트 조이사이트 나오는 거 기다리면서 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악역들이 더

좋았던 세일러문.....바라카몬은 일단 남주가 꽤 마음에 들던데 사진 찾다보니

뭔가 발찌 차야하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살 리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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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은… 14-07-13 01:44
   
세일러문 저도 보려다 포기 했습니다
그냥 어릴때 봤던 세일러문이 그림체랑 내용이랑 매치가 되서 괜찮은데
새로나온건 그림체만 세련되게 바뀌고 내용은 옛날처럼 오글거려서;;당췌 못보겠더라구요
바라카몬 저도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조용하니..조금 시끄럽고 훈훈한 대충 그런내용이 나이먹으면 보기 편하죠
왁자지껄 시끄럽고 우악! 왁! 꺄아아~하는 만화 부담스러움...
     
stabber 14-07-13 02:22
   
그림체도 약간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생각나고 내용도 뭔가 딱딱하고 경직된 젊은 청년이
다소 괴짜스러운 사람들 틈에 들어가서 긍정적으로 바뀌는 그런 게 비슷한 느낌을 주더군요
세일러문은 당시에는 세일러 새턴 강하....ss에서 마지막 전투 스케일 ㄷㄷㄷ 하면서 봤었는데
세일러문이나 애천사전설 웨딩피치나 다시 보면 그땐 정말 좋았는데 오글오글거리게 되다니...
구르나 14-07-13 08:38
   
굳이 이것때문만은 아니라도 걸어서 20분걸리는 만화방에 빌리러 가서 잘 읽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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