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번 분기 신작들이 1 , 2화 정도 나온 터라서 속단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12화 안팎의 1쿨로 완결되다보니 초반부에서 재미 있었던 애니들이
후반부에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는 있지만 초반부에 재미 없던 애니들이 후반
급전개 하면서 재미가 있어지기 보다는 뭔가 어영부영 마무리 짓는 느낌이라..
일단 기본적으로 하렘물은 나이를 먹을수록 적응이 힘들어서 상당수가 아웃..
도쿄 구울, 잔향의 테러, 아카메가 벤다 같은 건 작화도 괜찮고 볼만하긴한데
소재가 편하게 보기 힘들고 케찹이 많이 튀기때문에 요새는 편하게 볼 수 있는
애니가 좋긴하더군요 지난 분기에는 그래도 세계는 아름답다를 제일 좋아했는데
이번 분기에서는 바라카몬이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일단 이거 믿고 가야겠습니다
세일러문 크리스탈 같은 경우는 작화가 원작을 따라가서 보다 순정만화 그림이
된 게 살짝 낯설지만 그것 보다 역시 예전보다는 보면서 오글거리더군요 그래도
쿤차이트 조이사이트 나오는 거 기다리면서 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악역들이 더
좋았던 세일러문.....바라카몬은 일단 남주가 꽤 마음에 들던데 사진 찾다보니
뭔가 발찌 차야하는 사람이라는 오해를 살 리는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