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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4 14:23
[잡담] 카드캡쳐 체리 한국판이랑 일본판
 글쓴이 : 하림치퀸
조회 : 2,788  

둘다 한번 봤는데.
 
일본판은 쾌할하고 밝은 느낌이라면
 
한국판은 좀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이드는게
 
똑같은 만화인데
 
성우와 주제가의 탓일까요
 
어릴때 보던 체리랑 일본판으로 보는 체리가 분위기가 좀 다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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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댁순정 14-06-04 14:43
   
일본판은 보지 못했지만
한국판은 확실히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성우의 분위기가 다른게 크게 와닿는듯...
청소년 14-06-04 17:21
   
지금 체리 더빙판 보고 있는데 확실히 디지몬 테이머즈처럼 어린애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감이 있네요.
메론TV 14-06-05 00:25
   
저도 더빙판은 공감 몽환적임..

일본판은 기억이 안나고..
와우 14-06-05 08:28
   
저는 개인적으로 오프닝도 그렇고 체리 성우분 목소리 때문에 한국판이 더 좋아요ㅋ
탈곡마귀 14-06-05 22:28
   
성우의 연기나 오프닝등이 의외로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는 것 같더군요.
드래곤볼Z의 손오공은 성우분의 성향이 일본판과 한국판이 극단적으로 갈렸는데
일본판은 애늙은이 같다고 한다면 한국판은 확실한 청년...
메카더V도 오프닝 곡의 차이 때문인지 한국판이 왠지 더 비장해 보이더군요.
모래곰 14-06-06 03:03
   
tv판은 모르겠고 극장판은 확실히 어두운데
이게 장소에 좀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극장판은 일본에서 홍콩으로 가는 내용인데
일본에서는 밝은데 홍콩으로 가면 어둡더군요.
저는 일본판도 본 적이 있는데 별 차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성우가 기본적으로 일본성우의 기존 연기를
바탕으로 하는지 큰 차이점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일본 성우들의 연기가 좀 더
나이가 어린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천년여우 14-06-07 21:21
   
전 더빙판을 먼저 보아서 그런지 더빙판이 추억이 떠올라서 좋더군요.

웬만하면 원작을 좋아하는데 카드캡터는 원작 더빙 둘다 좋아하는 작품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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