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 문양으로 극우 만화라고 하면, 슬램덩크 만화책에도 욱일 문양이 나오니 슬램덩크 얘기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제시대 친일파가 살아있던 1996년까지 한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연간 신생아 수가 70만이었는데
왜 일제시대 친일파가 다 죽은 21세기엔 한국 GDP 비중이 늘지 않고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줄고 있나요?
모택동, 호치민을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수령으로 인식하는 NL이론을 80년대에 배워 머릿속에 박혀 마치 자신의 조국이 중국 베트남인 양 착각하는 586세대 정치인, 관료들이
일제시대를 생생히 기억하는 노인이 다수 생존해있던 20세기에 문제삼지 않던 욱일 문양을 문제삼으며 국민들 관심을 일본에 돌리는 동안
중국인 동남아인에게 좋고 한국인 후려치는 정책을 펴는 것을 신경쓰는 게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는 길입니다.
평생 일본과 싸운 김구의 <백범일지>에 "일본에 배상 받자, 친일파 때려잡자"는 말은 없고
"소위 좌익의 무리는 혈통의 조국을 부인하고 사상의 조국을 운운하며.... 국제적 계급을 주장하며, 민족주의라면 진리권 외에 떨어진 생각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심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인류가 네오 내오 없이 한집이 되어 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의 일은 아니다"라는 말만 나오는 이유를 제대로 되새기는 한국인이 적은 탓에
지금 한국은 독립운동가, 순국선열의 뜻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