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낙스 특유의 스케일이나 연출은 뛰어나지만
열혈 메카닉물이라 장르의 취향을 많이 타는
나왔을 당시에는 에바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센세이션 이었습니다.
참고로 나디아 톱을노려라 시리즈를 좋아했던 저는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저랑 취향이 똑같네요

초반은 화돋구는 면이 좀 있는데 견디고 보면 슬슬 볼만해지기 시작합니다
윗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상당히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첨에 웬 조그만 넘이 나사가지고 지루하게구는데 1,2화 지나면 불타오릅니다

열혈만화 시간때우긴 최고임!

이건 봐야죠 갈수록 스케일이 ㄷㄷ

뒤에가서는 너무 스케일이 커져서 도리어 그게 일종의 개그 비슷하게 보이더군요.
몇 만 광년 되는 은하를 표창 처럼 던지질 않나...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볼때에는 그냥 마신영웅전 와타루 같은 느낌의 코믹물이었는데 점점 스토리가 엄청나게 흘러가면서 그림체도 스타일리쉬하게 바뀝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거에요
오히려 후반부가 대단한다는것을 아는것자체가 스포이다보니깐 아예모르고 보면 더 좋았을텐데 그건 아쉽네요
간멘이 몸통에도 얼굴이 달리니깐 그렌을 조종하던 카미나가 라간을 조종하던 시몬보고 합체라고 하면서 다리부분을 드릴로 바꾸게 한다음에 자기 머리위에다가 강제로 꼽아버리고 싸우는 장면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겼는데 그 다음부터가 개 쩔지요

만원 돌파는 없나요?

오 구입할게요 필구다 필구 오늘도 삶의 즐거움을 늘려줄만 할걸 찾았다 ㅜㅜ

그렌라간은 7화부터

전 유치하단 수준으로... 왜 수작으로 뽑는지 의심스러운 애니

메카닉 이것저것 다본 사람으로서 단연 원톱으로 꼽습니다.

ㄴ ㅔ~ 시간 되시면 보시기를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