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보는게 확 줄었다고 몇번 글쓰긴 했는데..
최근엔 '제로부터~'라는 애니는 보다가 지워버렸네요.
요새 라노벨 원작으로 만든 애니들 몇개 보다 보면 짜증이 나는 이유가 있었는데..
여러 애니에서 나오는 패턴, 산으로 가는 스토리, 우라까이, 지들만 통하는 유치한 대사 뭐 이런거를 다 차치하고서 뭐가 가장 짜증이 나는지 알게 되었네요.
그건 바로 대사량!!~~
말, 말이 너무 많네요.
와 이건 뭐 만담 애니인가.. 주인공이 염병 한시도 쉬지않고 지껄여 되는데 질려버렸음.
모노가타리 시리즈도 말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는데.. 이것도 진짜..-_-;;
세계관 설정이나 상황 전개 같은거는 화면 연출이나 캐릭터, 스토리 진행으로 알수 있는것도 죄다 대사로
뱉어내더군요.
심지어 독백도 너무 많음. -_-;;
시청자가 바보도 아닌데, 꼭 이딴 식으로 연출을 해야하는지..
보다가 지쳐버리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