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5-10-23 12:57
[일본애니] 쇼팽 콩쿠르 우승 조성진 그리고 일본명작애니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5,704  


역대 동양인 1위 우승자  단 2명밖에 없다는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 콩쿠르 대회에서 조성진이 1위 우승 했습니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싶은 일본의 망상과 열망은  관련된 만화.애니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작품을 보신분들은 잘 알겠지만 일본애니 극장판 '피아노의 숲'은 잘 만든 명작애니 인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imagine 15-10-23 13:11
   
생각해보면 일본 애니 몇개는 우리나라가 먼저 업적을 달성시키는 분야가 있네....

통통통 15-10-23 13:25
   
피아노 숲은 잘만든 작품이 맞다고 느낍니다
피노누아 15-10-23 14:12
   
뭐 만화에서 일본은 캡틴 쯔바사죠...
걍 슈퍼히어로 먼치킨.

그러나 현실은 ㅅㄱㅊ

예외적으로 히카루의 바둑?
stabber 15-10-23 15:19
   
피아노의 숲 쇼팽 콩쿨에 등장하는 쌍둥이 한국 형제 안창우 안창수...2005년 공동3위 입상을 한
임동민 임동혁 형제를 모델로 했는데 실력은 그럭저럭이고 여자에게 헬렐레하는 캐릭터로 그려놨죠
주인공 이치노세의 들러리 캐릭터 정도였지만 현실은 ^^
ultrakiki 15-10-23 19:32
   
피아노의 숲 만화로서만 본다면 환타지를 잘 꾸며놓은 만화는 맞습니다.

현실이 아닌 환타지죠. 그져 바램.

실제 모델로 추측되는 인물들을 만화에는
중국인 우승자, 한국인 형제들을 조금 모자르게 그려놨는데...
바르고 착한 순수함을 갖은 일본인이 짱먹는다는 만화.

현실은 일본인따위는 없다가 진실.

만화속에 주인공을 라이벌로 생각하지만 열등감에 사로잡힌 친구가 하나가 나오죠.
꼭 일본의 모습과 같습니다.
사심가득 15-10-23 20:04
   
만화는 몰겠고 애니로는 봤거든요. 그런데 별로에요. 모짜르트, 베토벤..이런 얘들 내려와서 얘기하는것도 좀 꺠고, 마지막에 신발 내던지고 치고..막판에는 상상력의 부재임.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막 사람들한테 함부로 대하는 것도 짜증남. 아무리 애니라고해도 일본은 자기 학교 선생한테 본명을 부르나요?
막장소년 15-10-23 22:16
   
짧게 요약하면.
일본의 판타지를 한국이 완성시킨거네요 ㅋㅋㅋㅋㅋ
     
ultrakiki 15-10-23 22:27
   
그쵸
일본은 판타지지만 한국은 현실....
이럴리가 15-10-24 01:20
   
피아노의숲재미게보고있어요 소장중ㅎㅎ 잘만들었죠
julie 15-10-24 02:45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런 만화때문에 일본이 예술분야에서 성과가 없지않나싶어요.. 중2병스러운 천재/범인 구도부터 정신론 강조에 되도않는 갖다붙ㅇ기식 곡해석(폴란드의 평야가 펼쳐져 오오) 기타 유치한 정서가 범람하니.. 이런  만화로 음악이나 기타 예술을 처음 접하는 일본인들의 감수성이 퇴화되는 것 아닐까.. 하고 좃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선괴 15-10-24 11:20
   
음....그건 아닌 듯 싶어요.
왜냐면 피아노든 뭐든 그 하나에 일생을 받치는 게 쉽지많은 않을터고 어릴 때부터 노력해야 가능할 겁니다.
그런데 만화나 애니를 볼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까요.
있다고 쳐도 계속 볼 수는 없지요.
걍 만화보다도 일본인 전체 종족특성이라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울지도요.
아라집 15-10-24 17:05
   
히카루 바둑 작가.. 불쌍 만화에 현실반영 엔딩 넣었다고 영혼까지 까임
     
coooolgu 15-10-25 11:13
   
괜찮습니다 자체 제작한 데스노트에 깐 사람의 이름을 적어놓으면 기분이라도풀릴테니 ㅋ
Hestia 15-10-27 20:18
   
작년 학교 음악시간에 본거다 ㅋㅋ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7235
474 [신작소개] 중국의 신작 애니메이션 예고편 영상 (28) 질렌할 08-25 5685
473 [잡담] 1980년대 이거나 90년대 초 만화책 같은데요 (6) 소브라리다 07-16 5689
472 [일본애니] 포켓몬 x 원펀맨 (5) Animation 02-19 5690
471 [잡담] 베르세르크 최신화 떴습니다. (4) 하기기 04-24 5697
470 [잡담] 이 애니메이션 회사 아시는 분 있을까요? (6) 보리짱 07-15 5698
469 [일본애니] 쇼팽 콩쿠르 우승 조성진 그리고 일본명작애니 (14) 샌디프리즈 10-23 5705
468 [일본애니] 사도니아의 기사 보신분은 있으시려낭 (15) 히어로즈강 08-10 5706
467 [일본애니] 마크로스 델타....우째 기대감이 떨어질거 같습니… (11) 대장장이 10-29 5710
466 [일본애니]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TOP11 (34) 암코양이 01-17 5716
465 [잡담] 코난의 무리수인 줄 알았는데.... (8) 선괴 01-01 5719
464 [일본애니] 내.여.귀 움짤+@ (11) 암코양이 04-10 5721
463 [일본애니] Re: 제로 작가가 우익? 제작사 화이트폭스 혐한요… (19) 헤고찡 10-07 5727
462 [일본애니] ㅇㅇ 일본 애니의 다양성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 (9) 참새깍꿍 03-12 5734
461 [잡담] 던만추 2기 마왕등극 07-21 5738
460 [잡담] 밑에 은하철도 999가 있길래.... 완결편만 찾아서 … (4) 선괴 05-17 5747
459 [일본애니] 저의 인생만화 리부트 애니화... 타이의 대모험 (14) 활인검심 12-23 5750
458 [신작소개] 약속의 네버랜드 (12) 또르롱 12-24 5751
457 [기타] 원피스 작가 오다의 나루토 완결 축하 (12) 암코양이 11-07 5754
456 [추천애니] 2016년 일본애니 최고의 연출작(스포경고) (9) 샌디프리즈 07-15 5754
455 [기타] 드래곤볼Z light of hope 희망의 빛 (11) 봄꽃춘 03-01 5766
454 [잡담] 컴 배경 추천 (1) 해달 01-15 5769
453 [추천애니] 은혼 극장판 해결사여, 영원하라. (7) 선괴 04-17 5771
452 [잡담] 마크로스 새 소식 (6) 못봐주겠네 09-22 5771
451 [일본애니] 일본애니메이션의 몰락 (20) 미생이 07-07 5772
450 [일본애니] 볼만한 애니메이션 추천(스포주의) 샌디프리즈 03-15 5774
449 [일본애니]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 (5) 붉은kkk 01-27 5777
448 [잡담] 슬레이어즈는 역시 명작 중 하나죠. (29) 선괴 05-25 5778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