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5-04-08 19:35
[잡담] 헬싱 외전을 봤는데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4,660  

 이게 많이 짧네요.
3편인가에서는 끝에 사무라이 비슷한 애가 나와서 칼질하던데.....
뭔지를 모르겠더군요.
월터 젊을때 보다가 갑자기 그래서... 이해가 잘 안갑니다.
아카드가 폭주할 때 보니 대량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데... 그건가 싶기도 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r킬러 15-04-08 20:03
   
아카드 몸안에 있는 애들 대략 몇천정도는 되지 않아나 싶어여
그애들 다없서지면 그때 진정한 죽음을 맞이 하는데여 헬싱 만화에서
어디 괴물한테 피 몽땅 뽑혀서 영혼까지 털리고 여경은 도망가는걸로
그이후에 안나와는데 혹시 그이후에 어떡해 전개대는지 아시나여?
     
하늘보고 15-04-08 20:56
   
그 오염된(?) 영혼들 다 정리하고, 결국 마지막에 순수한 아카드만 남아, 헬싱의 노년기때 다시 찾아옵니다.
stabber 15-04-08 20:49
   
외전이야 특전으로 들어간 거라서 짧을 수밖에 없죠 그냥 어린 시절 월터 목소리로 박로미씨가 열연한 것에 의의를 둬야겠죠 외전이 끝나고 나온 사무라이가 동서양 인간들과 싸우는 건 헬싱 작가 히라노 코우타의 다른 작품인 드리프터즈를 일부 영상화해서 넣어준 겁니다 국내 정발된 적이 없어서 본 적은 없지만 남자 사무라이는 도요토미쪽에 붙어있던 시마즈가문의 시마즈 토요히사...큰아버지가 칠천량에서 원균 등의 조선수군을 궤멸시킨 시마즈 요시히로이며 조선도공을 납치해서 데려가는데 혈안이였다고...일본 전국시대든 막부말이든 결국 우리나라에 민폐를 끼치는 놈들이라서 참 씁쓸하죠 아무튼 도요토미 막부와 도쿠가와가 붙은 세키가하라에서 나오마사에게 죽은 시마즈 토요히사를 주인공으로 동서양 강자들과 싸우는 활극인듯합니다 나오는 인간들이 죄다 그렇죠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도 악당으로 유명했었고
http://ja.wikipedia.org/wiki/%E3%83%89%E3%83%AA%E3%83%95%E3%82%BF%E3%83%BC%E3%82%BA_(%E6%BC%AB%E7%94%BB)
     
선괴 15-04-08 21:07
   
아하. 그렇군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될 수 있으면 보지 말아야하겠군요.
          
stabber 15-04-08 21:14
   
일본미화를 위해 일본애니에서 늘 다뤄지는 게 전국시대, 막부말 메이지초인데 일본정권을 잡으면
먼저 하는 게 한국 침략이라서 그쪽 시기 애니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바람의 검심 실사 극장판
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나온 것처럼...예전에 사카모토 료마 일대기 소설 10권짜리 읽는데 마지막권
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유신지사로 나오는 거 보고 참 기분이...그리고 일본은 소설이나 애니로 워낙
미화해놔서 그나마 직접적으로 한국 침략전에 죽은 오나 노부나가나 사카모토 료마도 미화가 너무
쩔죠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영웅적인 삶을 산 위인들을 다룬 컨텐츠는 대부분 사극이나 영화에만
국화되서 안타깝네요 우리도 삼국지처럼 소설이나 일본처럼 게임, 애니로 다뤄진다면 좋을텐데...
               
선괴 15-04-08 21:23
   
미화를 해도 지나치게 해놔서 문제죠.
애들이야, 뭐 그런 거 보면서
'오, 일본 쩔어~~~'
이럴 수 있겠지만, 나이먹고 보면, ㅎㅎㅎㅎㅎ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7151
798 [기타] 드림웍스에서 일하는 한국인들 (4) 백수 03-13 4592
797 [국산애니] 추억의 국산애니 (3) 냥냥뇽뇽 06-09 4606
796 [일본애니] [예고] 드래곤볼 신 극장판 '프리저의 부활 (18) 케이윈드 12-06 4610
795 [기타] 망가 추천헤주세요 (30) 헬로가생 05-01 4614
794 [일본애니] 야구 만화는 이게 짱이였던거 같네요 (15) 전쟁망치 07-03 4615
793 [추천애니] 이 멋진세계에 축복을 꿀잼 이네요 ㅋㅋ (5) 한국아자 01-14 4624
792 [잡담] 만화대상의 대상작 이라길래 "그리고, 또 그리고"… (1) 소리넋 04-01 4631
791 [일본애니] 가이낙스에서 제작하는 신작 후쿠시마 애니 (19) 오비슨 01-20 4631
790 [잡담] 퓨전판타지 소설 추천좀요 (14) 하기기 08-13 4632
789 [잡담] 오덕 구분 관련으로 희대의 명언이 있죠 (8) 리리스 05-04 4637
788 [일본애니] 니세코이 마리카 정말 귀엽네요 (7) 말년에유격 04-12 4639
787 [잡담] 베르세르크 케스커 정신차림 (21) 하기기 02-22 4639
786 [잡담] 원펀맨2기 모두 실망 (9) 하기기 07-03 4640
785 [일본애니] 피카츄의 개인기 (10) Torrasque 05-14 4650
784 [애니리뷰] 많이 약빤애니를 추천합니다. (8) 엑스 11-17 4656
783 [잡담] 만화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20) fc서울지단 02-11 4656
782 [일본애니] 이참에 일본 우익애니나 소개해 봅니다. (27) 평범남 06-03 4659
781 [잡담] 헬싱 외전을 봤는데요. (6) 선괴 04-08 4661
780 [잡담] 이거 저만 몰랐던듯싶네요..ㅋㅋ (8) 가랭이찢김 02-23 4662
779 [일본애니] 일본판 짱구 성우분.... (9) 늙은생강 10-02 4666
778 [일본애니] 2014년 7월신작 TV애니메이션의 흔한 퀄리티(영상) (21) 샌디프리즈 07-06 4670
777 [잡담] 신의 괴도 쟌느. (9) 선괴 07-18 4672
776 [일본애니] 건담 썬더볼트 2화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건담은 … (6) 오카포 02-10 4677
775 [기타] 어떤 만화가의 후기 (16) 암코양이 06-01 4684
774 [잡담] 부활의 를르슈 잼있내요 (7) 온니디쁠 12-14 4685
773 [일본애니] 란마 1/2 (18) 휴로이 10-17 4688
772 [기타] 2006년을 기점으로 애니업계는 '모에'에서 … (12) 마느님 07-01 4690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