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엔 없지만 Summer Mirage도 좋아요.
추억 돋네요 ㅎ

제가 올 해 36됐네요.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으면 연세 72정도...제가 저 만화를 접하고 OST를 불법 카피 테이프로 접했던게 초딩~중딩 사이였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저보다 더 자주 들으시더라구요.그때 당시 모자 간의 사이로 말씀 드리면 엄마 그 노래 좋아? 답변은...멜로디가 좋아 라고 하신 기억이..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 계기가 오렌지 로드 OST 때문이었죠. Sound Color 2 였던.
러빙하트, 싱잉하트는 회현에서 CD로 샀었는데 당시 중학생으로서는 피눈물 나는 거금 3만3천원 X2  였다는;;
솔직히 보컬쪽에서는 진짜 버릴 노래가 거의 없는거 같음. 1-3기 오프닝 엔딩 다 좋았구요.
위에서 언급은 안되었지만 Orange Mystery, Dance in the Memories 이것도 정말 좋음.

오렌지로드 애니는 아유카와 마도카랑 OST  진짜 이 두개 빼면 시체임.

그렇죠.. 그땐 회현동 중국대사관 골목이랑 지하상가 였었죠...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

70년대 중반부터 90년 초중반 약 20~25년 이때가 일본의 전성기였던것 같네요...
애니 음악 등 엄청난 경제호황과 버블 문화적으로 전세계에 영향을 끼쳤던....요즘의 그냥 과거의 유물을
복제하며 살아가는 느낌...

오랜만에 들으니 참 추억 돋네요..

햐~ 오랜만이다...

나츠노 미라쥬...  좋았죠

Dangerous Triangle.. 지금 들어도 좋네...

마크로스도 능력자분이 올려주셨으면...

잘 듣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