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폰 돌풍'샤오미, 수익률 뚝 떨어진 이유
높은 특허료에 영업이익률 2% 불과… 대당 최고 5% 요구도
부담해야 할 특허료가 올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저가 스마트폰으로 신흥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샤오미이지만, 특허료에 발목 잡혀 수익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화웨이에 지급해야 할 특허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화웨이 측이 요구한 특허료는 스마트폰 대당 3~5%로 알려졌다. 샤오미 측은 특허료가 지나치게 높다며 항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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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막대한 특허료 지불 가능성이 커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불안한 샤오미 수익 기반은 더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서 에릭슨으로壙� 특허 소송을 당해 대당 1%에 해당하는 특허료를 요구받고 있다.
샤오미는 신흥시장을 기반으로 급격히 판매가 늘고 있지만, 매출 대비 순이익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의 2013년 매출은 4조8000억원인 데 비해 순익은 615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애플은 2013년 중국에서 매출 27조9000억원, 순이익 9조3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로 따지면 애플은 28.7%, 삼성은 18.7%인데 비해 샤오미는 2%에 불과하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해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227%, 135% 성장했다고 강조했지만, 순이익은 거론하지 않았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30902100831759001
샤오미가 끝물이라는게 자체 보유 특허건수가 고작 10개. ㅋ
이때문에 지금 여기 저기 특허료분쟁으로 그나마 저수익인 벼룩
에 간을 뺴먹히고 있는 중.그기에 앞으로 더 빼먹을 특허 분쟁이
한참 기다리는 가운데 한마디로 뼈빠지게 일해서 누구
좋은 일만 시키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