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27년 생이고 형제들 중 막내라 명절이나 윗대 제사에 모이면 간혹 일제시대 말씀을 나누곤 하셨다.유도 배운 것 만주 장사하러 간 것.형님 대신 징용 간 것 등 지금은 다 돌아가셨지만 내가 늣게 본 자식이라 하도 어려서 잘 몰랐는데 커고보니 생각이 난다.
대충 왜놈 정신과 일처리(암튼 수탈자들이니)는 높이 평가 하시고 순사 또는 왜놈 앞잽이의 인두겹 쓴 짐승행위 그리고 공출 이건 정말 개같이 거두어갔다 하더라.사소한 것으로 취조를 받는데 말꼬랑지로 맞았다는 말씀도 기억난다.
독타라 길게 적는 것도 서로 힘들고 결론은 우리가 편향된 역사교육에 좀 세뇌되었다 해서 아님 감정적으로만 흥분해서 난 아니라 생각한다.공부와 담을 쌓은 인생이라 잘은 모르지만 역사에는 반복이 존재하는 것 같다. 가령 임진 왜란 정유재란을 겪고도 준비부족 국제정세 어두움으로 병자호란을 당했고 또 어리석은 정치로(국가체제에선 정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봄)망국 식민지까지 전락했다.사실 이북은 동족이고 김돼지 정권이 남한적화할 국제적 자국적 상황은 10%도 안되고 결국 대세는 남한에 흡수되거나 분리된 개방민주든 공산이든 뭐 다른 것이든 변할 것이다.
문제는 왜와 떼놈임을 알아야 한다.내부 간첩도 엄청날 것이고 우선 경제적으로 야금야금 먹힐 것이다.난 왜놈에게 코.귀무덤보다 세 배 큰 왜놈의 좃무덤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믿는 사람인데 현실을 보면 도리어 당하고 있음을 느낀다.암튼 한 번 뿐인 인생 잘 살다가야 하지만 최소 디딘 땅 마시는 공기의 고마움은 표해야 하는데 이것을 좁은 이득에 집착하여 배신하는 사람이 많아서 안타까울 뿐이다.다 아는 개소리를 늘어 놓았지만 나는 민족주의자라 이 강산 이 역사 이 민족을 좋아한다고는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