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2-02 20:17
[일본] 일본의 근대화는 성공의 역사입니다
 글쓴이 : 호호호호
조회 : 2,099  

운빨이라고 폄하하는데 기본역량이 안되면 운빨할애비가와도 안되죠 국제정세의 유리함을 기회삼아 신속하게 정비해서 열강수준으로 올라간것도 일본의 역량입니다
일본은 스스로를 지켰습니다 일본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일본은 적극적으로 또 지혜롭게 대처했고 스스로를 지키고 스스로를 강하게 성장시켰습니다 운빨이 좋았다는 말은 일본스스로가 얼마나 스스로를 위해 노력하고 노력했는것을 간과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코티쉬 15-02-02 20:24
   
ㅋㅋㅋ
딸기색문어 15-02-02 20:25
   
관점에 따라 달라질 뿐이니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그런데 국수주의 쩌는 여기서 계속 있어봤자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죠 ㅋㅋ
호호호호 15-02-02 20:36
   
조선은 어찌보면 청나라의 속국이라는 유리함이 있었으에도 그 유리함을 제대로 활용못하고 스스로를 지키지못합니다
     
그노스 15-02-02 21:43
   
일본의 근대화가 일본에게 성공이었다는 님의 주장에 굳이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아시아의 타국들을 짓밟고 올라섰다는걸 덧붙이고 싶네요.

일본의 성공적인 근대화를 주장하면서 굳이 매번 조선과 한국을 언급하는 님의 심리가 이해가 가진 않지만,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으로서의  유리함 운운함 하시는걸 보면 일본이 변방의 약소국일때 한반도가 대륙으로부터의 침략을 막아준것에 대해 어지간히 고마움을 느끼셨었나 봅니다.
몽골 침략땐 일본을 못지켜주고 '무쿠리 고쿠리' 하며 주문외우며 벌벌 떨게 해드려 죄송스런 마음 갖고 있습니다만.
어떡하겠어요. 고쿠리도 무쿠리와의 전쟁에 힘들어 죽겠는데 예전의 속국을 돌볼 여력이 없었답니다. 죄송해요.
그 와중에 태풍때문에 나라 보전했다고 카미카제라 부르며 온갖 잡신을 섬기는 일본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네요.

그러니 본국에 대한 미움버리고 다시 예전의 형님품으로 돌아오시는게 일본의 약탈, 강간 습성도 버리고 좋지 않나요. 조선이 일본의 도적 습성을 교화시키려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름답니다. 도적 태생은 숨길수 없는지 별 효과는 없었지만요.
     
사ram입니다 15-02-05 08:50
   
딸기색문어 15-02-02 21:11
   
어차피 그건 생각외로 그리 중요한 요건이 아니라는 것이죠. 문제는 일본 메이지 유신 하앍 조선 ㅆㅂㄹㅁ 하는 아해들이 일본의 열린 눈이니, 상업의 발달이니 그런 것만 중점적인 것으로 야기하니 ㅡ.ㅡ

아래 글쓴이가 올린 댓글 입니다. 님은 운빨이라는 단어가 폄하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말했듯이 관점에 따라 달라질 뿐이죠. 저는 그저 분석하는 글로 가져왔을 뿐입니다.
mymiky 15-02-02 21:23
   
어그로에게 먹이주지 맙시다
---------------------------------------------------------------------------------------------------------------------------
개떡 15-02-02 21:24
   
조선은 우선 내부의 당파싸움이 극심했고 그 와중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의 외세의 침입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던 터라 민생이 매우 불안전했습니다. 때문에 내정을 수습하는 것이 조선이 당면한 문제였지 서양 문물을 들여오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아니었죠.
게다가 한반도 자체가 일본열도에 가려져서 지리적으로 매우 고립되어 있는지라 서양배가 들어올 기회가 매우 적었습니다. 서양인들과의 교류가 없다시피하니 근대화는 둘째치고 서양 문물에 대한 관심자체도 매우 적을 수밖에요. 지리적으로 조선은 애초부터 기회가 매우 적었던 겁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조선과는 다르게 서양 문물을 그대로 받아들였냐 하면, 아닙니다. 임진왜란때 포루투갈에게서 받은 아퀘버스(조총, 또는 뎃포)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18세기에 보신전쟁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일본도 조선처럼 쇄국정책을 하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남쪽이나 동쪽으로 망망대해가 펼쳐져있는 지리적 특성은 일본에 대한 서양국가들의 접근성이 아주 좋았고, 때문에 열강으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옵니다. 상황이 이러니 일본내에서는 서양을 받아들이자는 쪽과 받아들이지 말자는 쪽이 대립하게 되는데 이게 나중에는 천황파와 쇼군파로 나뉘어 싸우게 되지요. 그것이 바로 보신전쟁이고요.
이 과정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일본에 무기와 용병을 대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은 점점 근대화가 되어가죠.
그리고 보신전쟁 이후의 메이지 유신은 일본 근대화의 정점을 찍게 되는거고요.
일본이 근대화 과정을 살펴보면 처음부터 일본이 스스로 원해서했다기 보다는 마지못해 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의 근대화는 딱히 역량이니 뭐니 일본이 우월했다기 보다는 그저 지리적으로 자리를 잘 잡아서 맞이한 운명일 뿐이라고 봐야겠죠.
만약 일본의 경우처럼 조선도 서양국가들로부터 압박을 심하게 받았더라면 근대화가 빨리 이루어졌겠죠. 붕당정치라든지 민생이라든지의 핑계때문에 외국문물에 관심없다고 하더라도 제국주의에 혈안이 되어있는 열강들은 일본이든 조선이든 가만두지 않았을테니까요.
오투비 15-02-02 21:25
   
운이란것도 결국엔 스스로 준비한자한테 오는겁니다.
밑에 글처럼 일본의 내전시기에 때마침 서구 열강이 일본에 시선을 돌리지 못했던 정황들을 설명했잖습니까?
만약 그 시기까지 메이지유신 자체도 시행되지 않았었다면?
소위 '운빨' 이라고 표현하는 그 황금같은 타이밍이란건 결국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거죠.
신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운이란것도 그런 겁니다.
     
mymiky 15-02-02 21:29
   
누가 뭐랬나요?ㅋㅋㅋㅋㅋ
애초에,  호-님이 우기시는건, 고대로부터 일본이 짱짱이니, 근대화도 짱짱이라고 주장했기에
이렇게 글이 길어진것일뿐'''
왜 이 사단인가? 이해가 안되면,호~로 시작되는 분의 글만 밑스레에서부터 차근차근 읽어 올라오세요;;
          
오투비 15-02-02 21:41
   
"호님이 고대로부터 일본이 짱짱이니" 라고 언제 그랬습니까?
밑에 글봐도 어디까지나 조선시대부터 근대시대의 범위를 갖고 말하고 있습니디만,

"일본의 근대화는 짱짱"이라고 주장한 것을 마치 "고대사도 일본이 짱짱" 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요

님의 반응은 과민반응이고 피해의식이에요..
               
mymiky 15-02-02 21:45
   
왠 동문서답임?-.-
한놈이 가니, 한놈이 또 튀어나오는건가요?

밑에서부터 올라오면, 왜 이 사단이 났는지 알수 있다고 했는데,
혹시 다 보고도, 문제점이 뭔지 진정 모르는건가요?
그럼, 내 피해의식이 아니라, 님이 이해력 부족을 탓해야죠.

아님, 호호씨가 아이디 새로 바꿔서 주거니 받거니하고 노시는 겁니까?
                    
오투비 15-02-02 21:52
   
제 말을 이해못하시나요... 님이 한말 그대로 다시 해볼까요? 그리고 제 답변을 다시보세요.

<애초에,  호-님이 우기시는건, 고대로부터 일본이 짱짱이니, 근대화도 짱짱이라고 주장했기에
이렇게 글이 길어진것일뿐'''>

호- 님이 고대로 부터 일본이 짱짱이니 근대화도 짱짱 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

고대로 부터 짱짱이라는 소리를 언제했냐고요 밑에글부터 봐도 고대 얘기는 안했습니다만?
님은 조선시대가 고대에요 ? 

호-님이 "일본이 근대화는 짱짱" 이라고 주장한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걸 갖고 님 맘대로 "고대사도 일본이 짱짱"이라고 자의적으로 추가 해석하신것같다구요.

그리고 그게 과민반응이고 피해망상이라는 겁니다. 열등감일 수도 있구요 .

=========================================
                         
mymiky 15-02-02 21:56
   
왜이리 말길을 못 알아먹으실까?

고대시대 운운은 아래글 보세요-.-
못 찾겠으면 밑에서부터 걍.. 목차대로 쭉- 올라오시던가요
그런말을 어느 놈이 했는지 안했는지? 보시면 될거 아닙니까?

혹시, 한국어 못 읽는건 아니죠?
호호씨와 더불어 참 말길을 못 알아듣는게 똑같네요. 그려 ㅉㅉㅉ
                         
오투비 15-02-02 22:02
   
이 사람 참 웃기는 사람일세 ㅋㅋ

할말없으면 말길을 못알아먹는다고 매도하시네요 ㅋㅋㅋ

"못 찾겠으면 목차대로 쭉- 올라오시던가요" ← 대충 얼버무릴 생각하지 마시고,
고대시대 얘기는 한적이 없는데 왜 했다고 하십니까 ? 안보이던 글고 보이던가요 ?
답답하시면 님이 링크좀 올려서 보여봐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
                         
mymiky 15-02-02 22:07
   
웃기는 양반이네
왜 호호씨가 쓴 글들만 당신 눈엔 안 보인다고 주장하시나? ㅋㅋㅋㅋ
밑에서 남들은 다 봤는데?
아직도 밑에 드글드글 있구만-.-
어디서 날로 먹으려고 드는건지;;
                         
오투비 15-02-02 22:10
   
정 답답하시면 링크를 걸어보시라구요 ㅋㅋ

호호호호 라는 사람의 글의 댓글들만 봐도 그 사람이 조선시대 밖에 언급안했는데 왜 자꾸 고대시대 얘기했다고 하십니까 ?

확실히 일본이 고대로부터 짱짱이라고 했다구요 ? ㅋㅋㅋ
                         
나와나 15-02-02 22:36
   
음...  이 분은 또 왜 이러실까요?

이 논쟁은 아침부터, 아니 정확하게는 며칠 전부터 시작되어 오랫동안 이어져온 겁니다

당연히 님이 못 보신 내용도 있을 수 있는 건데 왜 자꾸 아니라고 하시나요 그냥 한 번 찾아보시면 되죠

오늘 아침 제가 본 것만 해도 일본의 3만 백제 구원군 얘기랑 일본이 수나라에 보낸 편지?랑 칠지도 등 고대 관련 주제도 많이 봤습니다
Windrider 15-02-02 21:58
   
식민사관종자들이 열폭하는군요.
고프다 15-02-03 02:23
   
역사지식이라곤 쥐뿔만큼도 없는 것들이 개나대는게 더 큰 문제..

스페인 선교사 서신 믿을만한 소스나 가져오고 헛소리 하쇼.. 개뿔 망상만 있고 근거는 단 하나도 없어..
부르르르 15-02-03 02:32
   
유물 뭍은거 걸리지만 않았으면...미국이 핵개발만 못했으면...미국 똥꼬빨아 번돈 관리만 잘했으면 참 성공한 역산데..그쵸?
봊이 15-02-03 15:47
   
뽕뽕~~
아 방구냄새
사ram입니다 15-02-05 08:51
   
 
 
Total 1,50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8 [일본] 일본보다 서양문물 빨리 받아들였으면 일본보다 근… (21) 호호호호 02-03 2423
1287 [일본] 사츠에이 전쟁의 실상을 알려드리리다 (7) 호호호호 02-03 2246
1286 [일본] 일본과 조선의 차이 (10) 나와나 02-03 2640
1285 [일본] 서세동점의 시대에 서양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한것… (17) 호호호호 02-02 2343
1284 [일본] 일본 근현대화 성공의 ENDING (53) 굿잡스 02-02 3241
1283 [일본] 일본의 근대화는 성공의 역사입니다 (23) 호호호호 02-02 2100
1282 [일본] 왜 일본만 근대화에 성공했을까? (41) 딸기색문어 02-02 4050
1281 [일본] 상공업과 무역이 발달한 일본? 남궁동자 02-02 1280
1280 [일본] 또 ㅄ 왜구색끼가 들어왔나보군요. (2) 지우개 02-02 1594
1279 [일본] 드디어 일뽕 역갤러분께서 포기했나보네요 (90) 나와나 02-02 4074
1278 [일본] 대부분 일본이 운좋게 서양문물 빨리받아들여서 조… (176) 호호호호 02-02 4138
1277 [일본] 호호호호 = 키요케 두분다 잘 보세요.... 만법귀일 02-01 2414
1276 [일본] 보편성 (1) 마리치 01-31 1666
1275 [일본] 현대에 남아있는 고대 부족국가 (73) 남궁동자 01-31 5363
1274 [일본] 아베, 과거사 전면 부정...'침략·반성 자질구레�… (3) 블루하와이 01-27 1900
1273 [일본] 독도가 불법점거라고 일본으로 교환학생간 친구가 … (23) 정묘 01-25 6052
1272 [일본] 왜 네x버는 이런 블로그를 가만 놔둘까요?? (9) 반가사유상 01-22 3130
1271 [일본] 우리가 낯짝 두꺼운 전범 기업을 직시해야 하는 이유 (7) 굿잡스 01-21 4613
1270 [일본] 미천한 언론들과 국민들입니다. (5) KoreaUnited 01-20 2394
1269 [일본] 아베, 반성·사죄없이 홀로코스트만 비난...'이중… (8) 블루하와이 01-20 2006
1268 [일본] 한국어와 일본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123) Thorgeirr 01-18 8680
1267 [일본] 일본 화폐에 근대 위인만 그려져있고 중세나 그 이전… (20) 엄빠주의 01-08 3550
1266 [일본] 19세기 (1800년대) 일본 조선 비교 증거자료 (7) shrekandy 01-08 8266
1265 [일본] 텐노헤이카 반자이 기미가요 제창 합시다 (5) 성나정 01-08 1985
1264 [일본] 일뽕:한국은 반만년 중국의 노예나라// 한마디로 반… (2) 블루링문어 01-08 4046
1263 [일본] 부채(쥘부채, 접선)의 기원이 일본이라는 소릴 들었… (7) aosldkr 01-07 5656
1262 [일본] 김옥균과 후쿠자와 유키치 (24) free3 01-06 47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