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나 이방원은 왕이 되기 이전부터 고려 역사에 등장하던 인물들이니...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고려 역사에서 담당했던 위치도 있지요...그러니 이름으로 불러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더구나 그냥 태조라고 하면 이성계인지 왕건인지 알수도 없는 일이고...
하지만 세종대왕은 그렇지 않죠...
어그로를 부리려면 제대로 알고 부리세요...
여진족을 아래라 보는 분들은 좀 이상한 거 아닌가 싶네요.
지금 남북의 언어의 장벽이 심화되고 있죠.
이것이 뜻하는 바가 뭘까요?
바로 단절되면 언어가 제 각각 발달한다는 거죠.
예전 일본으로 건너간 분들과 그 당시의 분들은 분명 말이 통했겠지만 현재 일본과 우리의 언어는 뜻이 통하지 않죠. 일부 통하는 것도 있을뿐이고...
여진족....이 우리민족의 한 갈래로 볼것인지 아니면 타 민족으로 볼 것인지는 각자의 주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고구려안에서 그들을 밑으로 보는 시선은 없었다 봅니다.
그리고....태조이성계의 의동생인 이지란이 여진족이란 것을 한번 유념해 봤으면 합니다.
함경도 일대에 조선시대까지 여진족이 우리와 같이 살고 있었고, 이들에게 현재 우리식의 이름을 쓰게 만들었지만, 현재의 우리식 이름이 언제부터 생겼는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정확히는 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삼성기(상+하) 이렇게 네권을 엮은게 환단고기인데 이유립의 주관적 견해가 많이 들어간게 문제라고 봅니다.어느 부분이냐하면 환단고기를 잃어버리고 이유립이 기억에 의거해서 작성을하며 대종교하고 엮을려고 종교적인 부분을 넣은게 젤 심각하죠.출처가 된 책들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재밌는건 식민빠들은 이사실도 잘 몰라요.